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주중 대표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소비자와 기업 자신감 증가, 로동력 시장 호전 등을 지적하며,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8.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외교부 왕문빈(汪文斌) 대변인은 1일 오후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은행 보고서는 국제사회의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올해 중국 경제는 지속해서 안정적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호전세로 대외개방에도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월 중국 국내총생산액(GDP)이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전국 실제사용외자액이 481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35.4% 증가했다. 전국 대외 비(非)금융권 직접 투자액은 432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수출입 총액도 14조 7천 600억원에 달해 력대 최고치를 기록함으로 세계경제회복과 성장을 적극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 “중국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처해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며, 량질 발전을 추진함으로 각국 협력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시장 기회, 투자 기회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개방, 협력, 단결, 상호리익의 리념을 토대로 전면 개방확대를 고수해 중국 시장이 세계의 시장,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각국의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환영하고, 중국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모두의 공동 발전을 통해 각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고 밝혔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