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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떻게 방역 최악 국가로 전락되였는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05일 12:38
코로나19 대류행이 발생한 이래 막강한 실력을 위시하는 미국은 방역에서 오히려 최악의 실패 국가로 전락했다.

통계에 따르면 8월 2일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5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61만명이 넘게 나왔다. 일련의 수치가 보여주다싶이 미국의 방역상황은 엉망이다. 바이든 정부의 수석 의료고문 파우치는 8월 1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미국은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겉으로 보기엔 목전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마치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접종 속도가 늦춰지고 있는 것과 가장 큰 련관이 있는 것 같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지난 1년 반 동안의 실상을 돌이켜 봤을 때 배후의 진정한 원인은 허술한 방역조치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의료자원이 가장 풍부하고 의료수준도 제일 선진적인 미국, 경제가 가장 발달하고 과학기술 실력도 제일 막강한 나라가 왜서 방역에서 엉망진창인가?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니다. 장본인은 바로 미국 자신이다.

미국내에서 소위 정치인들은 방역을 일종 자신들의 ‘정치노리개'로 간주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미국 여당과 야당은 오직 자신들의 사적인 정치적 리익에서부터 출발하여 극과 극으로 대립을 세우면서 진흙탕 싸움을 벌여왔다. 이들은 서로를 방애하고 훼방하면서 인도주의와 과학정신을 전혀 무시하고 망동과 망언을 일삼으며 방역에 대해 무책임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혔다. 결국 ‘정치노리개'의 희생양으로 61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언론이 지적한 것처럼 미국에서 방역 실패는 한차례 철두철미한 인재임에 틀림이 없다.

과학에 대한 무시는 미국에서 방역에 엄중한 도전으로 되고 있다. 고도의 정치적 목적에서 출발한 가짜뉴스의 범람과 미국 정객들의 반지성주의 추동하에 진실과 과학은 생명과 건강의 대립면에 나앉게 되였다. 대류행이 시작되기 전에 전임 미국정부는 경상적으로 과학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과학적인 의거가 결핍한 ‘미친' 제안을 내놓았다. 심지어는 자외선을 쪼이고 소독제를 주사하면 바이러스를 죽일수 있다고 망언을 퍼붓기까지 할 정도에 이르렀다.

방역은 뒤전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데만 혈안이 됐다. 미국의 정객들은 자국 내의 방역에 나타난 엄중한 사태에 대해 반성은 커녕 되려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데만 목숨을 내걸고 방역을 빌미로 정치적 술책에 혈안이 되였다. 미국 정부와 언론은 단짝이 돼서 중국을 무함하고 헐뜯는 데 신경을 도사리면서 방역을 정치화, 오명화해 중국과 세계위생기구를 속죄양으로 만들려고 날뛰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주필 리처드 홀든이 말한 것처럼 “코로나19 사태를 중국에 들씌우려고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력사의 시나리오를 다시 써 자신들이 방역과의 대처에서 실패한 사실을 덮어 감추려는 데 있다.”

목전 미국이 대류행의 소용돌이 속에 깊이 빠져있는 자국민들을 구하는 답안은 오직 하나, 그것은 곧 정치적 수작을 즉각 멈추고 량심과 리성을 찾아가는 것 뿐이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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