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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주석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1일 14:31
  30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

  디아스 카넬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라울 까스뜨로 동지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으며 최근의 꾸바 국내정세에 대해 통보했다. 습근평은 라울 동지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디아스 카넬에게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꾸바공산당의 확고한 령도하에 꾸바 동지들은 강권에 굴복하지 않고 투쟁을 거듭하여 혁명성과를 유력하게 수호하였다. 력사적으로 보면 사회주의 사업은 종래로 순풍에 돛 단 격이 아니였다. 공산주의자들은 시종일관 투쟁과정에서 생존을 모색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중국은 시종일관 다음과 같이 인정한다. 각국이 자주적으로 사회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다른 나라들이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반대하며 외부세력이 타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 중국은 꾸바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으며 번영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자국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강권의 간섭을 반대하는 정의로운 투쟁을 지지한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꾸바의 방역사업과 민생개선에 힘이 닿는 대로 방조와 지지를 제공할 것이며 꾸바가 사회주의 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을 거두리라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당, 량국의 로세대 지도자들의 관심과 추동하에 두 나라 관계는 날이 갈수록 굳건해졌으며 량국관계는 발전도상국가간 단결협력의 모범으로 되였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중국과 꾸바의 장기적 친선을 견지하려는 중국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량국간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 의지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다. 중국은 꾸바와 함께 같은 사회주의국가로서 공동발전의 동반자, 방역협력의 모범, 전략협력의 전우로 거듭날 용의가 있다. 중국은 꾸바와 고위급 래왕을 밀접히 하고 당과 국가를 다스리는 경험을 교류하며 방역협력을 심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여 량국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국제와 다자 장소에서 전략적 협력을 밀접히 하여 발전도상국가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국제상에서 꾸바를 위해 바른말을 할 것이며 바른 일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

  디아스 카넬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이 꾸바의 전염병 배격을 위해 제공한 방역물자를 포함한 장기간의 소중한 지지에 감사를 드리며 이는 꾸바와 중국의 형제와 같은 친선을 구현하였다. 꾸바는 사회주의 길을 확고하게 견지할 것이며 중국과 함께 량당의 교류와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주의 사업과 량국관계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용의가 있다. 꾸바는 중국과의 다자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으며 패권주의, 강권정치를 공동으로 반대하고 전염병의 정치화, 오명화를 반대한다. 꾸바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결히 봉행하며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고 대만과 신강 등 중국의 핵심리익에 관여된 립장을 견결히 지지한다. 꾸바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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