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성 농촌 도로 총길이 12만 3000킬로미터 돌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1일 14:39
  내부와 외부가 련결되고 도로가 향, 촌까지 통하며 버스가 농촌까지 운행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수 네트워크 구축

  최근 흑룡강성 도로 건설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왔다. 밀산시, 라북현, 림전현이 교통운수부의 심사에 통과되여 2021년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전국 시범현으로 선정됐다.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은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건설을 향촌진흥 전략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농촌 도로를 잘 건설하고 잘 관리하며 잘 보호하고 잘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성 농촌 도로의 총길이가 12만 3000킬로미터를 돌파한 실정, 891개 향진과 8974개 행정촌의 통차률이 모두 100%에 달했다.

  흑룡강성은 농촌 도로의 서비스 능력, 서비스 품질, 서비스 효률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향, 촌의 주력 역할을 발휘해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 성 농촌 려객운송 버스 로선이 4235개에 달했고 농촌 려객운송 버스 로선 483개를 개조했으며 전 성 향진, 촌의 버스 통차률이 모두 100%에 달했다. 현, 향, 촌 3가지 농촌 물류 등급의 화물 터미널 총 95곳을 건설해 ‘교통과 우정을 공동 건설’하는 종합 운수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2016년 이래, 빈곤 탈출 도로, 산업 도로, 자원 도로, 관광 도로 등 현, 향급 도로 총 2093킬로미터를 건설함으로써 ‘내부와 외부를 련결하고 도로가 향, 촌까지 통하고 버스가 농촌까지 운행하며 안전하고 편리한(外通内联、通村畅乡、班车到村、安全便捷)’ 농촌 교통 운수 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이로써 대중들의 출행문제를 철저히 해결해 주었고 향촌 관광, 생태 양식, 약재 재배 등 특색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갔으며 록수청산이 금산은산으로 된 가운데 농촌 경제를 크게 지원했다.

  성 교통운수청은 ‘공익성 프로젝트, 시장화 운영’이라는 리념에 따라 신형 농촌 도로를 건설함에 있어서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탐구하고 건설했다. 또한 성당위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농촌 도로 보수 보조금을 지원해 현, 향, 촌급 도로 1킬로미터당 각각 1만 1000원, 7150원, 1500원을 지원해주었는데 현재 전 성 66개 현(시, 구)의 도로 일상 보수 비용을 재정예산에 포함시켰다. 흑룡강성 재정청은 예산에서 향급 도로의 경우 1킬로미터당 500원, 촌급 도로의 경우 1킬로미터당 300원의 장려금을 조달했으며 빈곤가구, 농촌 저소득층이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건설 공익성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적극적으로 동원했다. 현재 림전현에서만 1821명이 도로 보호원, 관리 협조원, 도로시설 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은 도로에 힘입어 부유해졌고 농민은 부유해진 농촌에 살며 만족스러워했다.

  빈곤 탈출 성과와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련결시키고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프로젝트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은 흑룡강성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건설 활동 실시 방안을 작성했으며 전 성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건설과 시범현 건설 업무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이래, 흑룡강성의 7개 현(시, 구)이 국가급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시범현 칭호를 획득했으며 20개 현(시, 구)이 성급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시범현 칭호를 획득했다.

  ‘14·5’계획 기간,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은 ‘4가지 좋은 농촌 도로’ 의 고품질 발전에 관한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요구를 잘 파악해 농촌 도로 발전이 ‘규모와 속도’에서 ‘품질과 효익’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해왔다. 향후 ‘4가지 좋은 농촌 도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삼아 전 성 농촌 도로의 발전 품질과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국 농업 현대화건설과 농업 강성을 건설하는 면에서 선두주자가 되여 ‘동북 진흥’과 ‘향촌 진흥’을 실현하는데 교통의 힘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