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길림성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21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24일부터26일까지 지속적으로 많이 떨어지며 23일부터 24일사이에는 중동부 대부분 지역에 작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날씨는 기온이 많이 높았고 강수가 좀 많았다. 전성 평균 기온이 -10.7℃로 왕년에 비해 2.0℃높았다. 각 지역의 기온은 왕년에 비해 0.5~3.0℃ 높았다. 전성 평균 강수량은 1.5밀리메터로 왕년에 비해 7% 많았다. 그중 백성, 장춘, 사평, 료원과 길림은 왕년에 비해 17%~200% 많았으며 송원은 왕년과 비슷했고 기타 지역은 왕년보다 4%~57% 적었다.
이번주 전성 평균기온은 -16.0℃좌우로 왕년에 비해 많이 낮다. 전성 평균 강수량은 0.5밀리메터로 왕년에 비해 뚜렷이 적다. 21일 동부지역에 진눈까비가 내리고 23일과 24일 사이 중동부지역에 작은 눈소식이 있다. 이외 21일에 기온이 내려가는데 기온 하락폭이 8~12℃에 달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 지속적으로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록을 보일것으로 예견된다.
이번주 후기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데 각지에서는 시설농업 관리를 강화하여 하우스작물이 얼굼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열공급기업들에서는 열공급 강도를 높여 주민들의 난방수요에 만족을 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제때에 옷가지를 더 껴입고 방한보온을 잘하는것으로 각종 질병의 발생을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 강설날씨가 교통에 영향을 끼칠수 있기때문에 각지에서는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출처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