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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주민소득 순위 발표! 당신의 1년 수입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1일 08:52
  2021년 주민소득순위가 발표되였다. 국가통계국은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2021년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을 발표했는데 그중 상해와 북경의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7만원을 넘어 다른 성을 크게 앞섰다.

  상해 1인당 가처분소득수준 전국 1위 차지

  이른바 주민가처분소득이란 주민의 최종 소비지출과 저축의 총계로 주민이 자유롭게 지출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하며 현금소득과 현물소득이 포함된다.

  데터에 따르면 상해의 2021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7만 8027원으로 8만 원대에 육박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북경 1인당 가처분소득 최초로 7만원 초과

  북경은 상해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북경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최초로 7만원을 돌파했다.

  북경통계국에서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2021년 북경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7만 500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성장했다. 4개 항목별 소득이 전면 성장했다. 1인당 임금성 소득은 4만 5675원으로 10.2% 성장, 1인당 경영 순소득은 940원으로 15.8% 성장, 1인당 재산 순소득은 1246원으로 5.7% 성장, 1인당 이전 순소득은 1만 5927원으로 3.5% 성장했다.

  북경은 2021년에 GDP가 최초로 4조원으로 뛰여올랐을 뿐만 아니라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도 7만원 문턱을 넘어섰다.

  8개 성(직할시)의 1인당 가처분소득 전국 수준 넘어서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5128원으로 가격요인을 빼면 8.1% 실질성장했다.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과 비교할 때 상해, 북경, 절강, 강소, 천진, 광동, 복건, 산동 등 8개 성의 2021년 1인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수준을 넘어섰다.

  절강은 상해와 북경의 뒤를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데터에 따르면 2021년 절강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5만 7541원으로 5만원 클럽의 유일한 성원이다.

  제1 경제대성인 광동과 제2 경제대성인 강소성은 천진, 복건과 함께 1인당 가처분소득 4만원 클럽에 속한다. 데터에 따르면 강소의 2021년 1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7498원, 천진은 4만 7449원, 광동은 4만4499원, 복건은 4만 659원에 달했다.

  상술한 지역은 모두 동부지역이지만 소득증가는 서부지역이 더 높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서부지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년대비 9.4% 증가해 성장속도가 동부, 중부, 동북 지역 주민보다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1.4%포인트 빠르며 서부지역과 다른 지역 주민의 소득격차가 진일보 좁혀졌다.

  도시와 농촌 주민의 수입 상대적 격차 계속 좁혀져

  전국적으로 볼 때 농촌주민의 소득증가는 도시주민보다 빠르다. 2021년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8931원으로 9.7% 실질성장했고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7412원으로 7.1% 실질성장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비률은 지난해 2.56에서 2.50으로 줄어들면서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다.

  각 성별 수치로도 농촌주민의 소득증가가 도시주민보다 빠르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절강의 경우 2021년 도농소득이 1.94로 전년보다 0.02 줄었는데 농촌주민의 소득이 300원 가량 늘어난 셈이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비률이 9년 련속 줄어들면서 공동부유 3대 핵심 목표중 하나인 도농격차 축소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당신의 소득은 얼마인가?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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