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 제3차 코로나19 전수검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조선족 집거지역인 명북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상급의 호소에 적극 응해 사회구역 배치에 따라 핵산검사 현장의 방역과 질서를 책임지고 있다.마명군과 리상오(조선족)는 명북사회구역 자원봉사자중의 선두인물이다.

　　명북사회구역에서 핵산검사가 시작되자 마명군은 가장 먼저 자원봉사자로 나섰다.그는 맡은바 직책을 충실히 완성하는 기초상에서 위챗 채팅그룹을 통해 전염병 예방통제 지식과 정부의 최신 정책을 선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멋진 순간을 담은 동영상도 편집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2021년초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한 마명군은 현재 입당적극분자로 확정됐다.

　　지난 3월 19일, 심양시 제2차 전수검사 첫날, 명북사회구역당위는 관할구역내 년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의료일군소조를 구성했다. 인애구강병원의 리상오 주임의사는 의료일군소조를 이끌고 로인, 중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 집을 찾아 핵산검사를 진행, 사회구역 핵산검사가 한명도 빠뜨리지 않도록 했다. 올해초 리상오는 영광스럽게 황고구인대대표에 당선됐다.

　　현재 마명군, 리상오의 사심없는 봉사에 감동받은 지역주민들은 자원봉사 대오에 적극 합류하고 있으며 지역 ‘량린’사업의 주력이 되고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