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오후,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화상방식으로 장춘시 중점구역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회의를 소집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전염병 예방 통제에 관한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 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손춘란 부총리 배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며 엄격하고 세심하며 착실하게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흔들림 없이 단단히 틀어쥐고 장춘 전염병 예방 통제의 전면적인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사평시, 통화시, 매하구시와 장춘시 남관구, 조양구 당위 주요 책임자들이 관성구, 록원구, 경제개발구, 남관구, 조양구의 역정 예방 통제에서 존재하는 난점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그리고 다음 단계 사회면 초기화 사업 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국가사업조 전문가들이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제기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지군이 장춘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총체적인 상황을 회보,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 길림사업조 조장이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인 리빈이 사업 요구를 제출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목전 역정 예방 통제 사업이 결정 단계에 진입했는바 장춘시 각급 당원간부들은 더욱 단호한 태도, 더 철저한 조치, 더 신속한 행동으로 사회면 초기화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전원 핵산검사를 시간과 장소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중점 구역에 대해서는 방문 검사를 하며 거리를 마주한 상가, 소형 려관, 세집, 공장, 학교 등 중점 장소의 인원에 대해서도 방문 검사를 실시해 한사람도 빠짐없이 핵산검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
공사현장 인원, 보수인원, 자원봉사자, 기관에서 기층에 내려가 봉사하는 간부, 기층에서 근무하는 경찰, 물류일군 등 인원들을 중점으로 검사 회수를 늘려 잠재적 위험을 조속히 발견해야 한다.
새로 증가하는 양성감염자와 위험인원을 신속하게 분류하여 지정병원과 림시병원, 집중격리장소로 이동시켜야 한다.
여러가지 조치와 대책을 취하여 군중들의 기본생활과 의료방면의 수요를 보장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민심을 모으며 신심을 북돋우는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하며 최대한으로 군중들의 지지와 배합을 쟁취하도록 해야 한다.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없애고 단점과 허점을 미봉하고 방역 통제의 망을 세밀히 짜야 한다. 방역 일선에서 간부를 고찰하고 대담히 임무를 감당하고 돌격하는 간부에 대해 파격적으로 중용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부작위하는 간부에 대해서는 엄숙히 문책하도록 해야 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