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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자유무역항- 중국의 개방 확대 견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14일 14:37
  "개방의 대문은 닫히지 않을뿐더러 점점 더 크게 열릴것이다. "

  이는 중국이 세계에 한 장엄한 약속이다.

  지난 4년간 해남 자유무역항의 건설성과는 중국이 이 장엄한 약속을 지켰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4월1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해남성 양포경제개발구를 시찰해 양포경제개발구의 발전과 중국특색자유무역항의 건설 상황을 알아보았다. 같은 날 중국세관총국의 수치에 따르면 해남성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017년의 702억8천만원에서 2021년의 1476억8천만원으로 늘어 연 평균 20.4%에 증가했다. 이 평균증속은 전국보다 11.5%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제2위를 차지한다. 이로부터도 해남 자유무역향의 활력을 엿볼수 있다.

  자유무역항은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개방형태다. 2018년 4월13일, 해남성이 중국특색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되였다.

  그 후 4년 간 해남자유무역항의 무관세 정책에 힘입어 해남의 수입화물가치가 총 70억원을 넘겼고 실제사용한 외자도 연 평균 79.4% 증가했다. 이러한 건설성과들은 중국의 개방확대의 결심과 세계와 윈윈을 이루려는 중국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2025년 무역자유편리와 투자자유편리를 중점으로 하는 자유무역항 정책제도 시스템을 초보적으로 구축하고 2035년에 자유무역항 제도시스템과 운행모델을 보완하며 본 세기 중엽 비교적 강한 국제영향력을 갖춘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항을 전면 건설한다는 것이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의 청사진이다. 현재 해남성 전역에서 관련 준비작업이 전면 가동되여 자유무역항 건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적지 않은 외국언론은 해남이 '중국의 두바이'가 되여 세계에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실상 세계는 지난 4년간 이미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의 혜택을 누렸다. 일례로 '무관세'정책이 많은 기업에 실제적인 혜택을 갖다준 것이다.

  그외 최단 외국인 투자 진입 네거티브리스트에서 중국의 첫 과경서비스무역네거티브리스트, 경쟁력이 강한 세수우혜정책의 출범에 이르기까지 해남자유무역항의 경영환경도 꾸준히 최적화되었다. 지난 4년간 해남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누적 88억1천만 달러에 달해 증속이 79.4%였고 세계 126개 나라와 지역의 투자자들을 유치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작년 6월 발표하고 실시한 '중화인민공화국해남자유무역항법안'은 국가입법차원에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을 위한 일련의 제도적 배치를 함으로써 중국이 보다 높은 수준의 제도형 개방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했다.

  어려울때일수록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지난 4년간 코로나 19가 세계를 강타하고 역글로벌화가 대두하기도 했지만 중국은 기정방침에 따라 자유무역항 건설을 착실히 추진해왔다. 이는 중국의 감당을 보여주기도 한다.

  올해 1월1일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하면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도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업계 인사들은 해남자유역항은 지역협력에서 허브역할을 할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해남에서 중국 전역으로 새로운 한차례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이 진행돼 세계가 보다 많은 중국의 발전기회를 공유하게 되고 세계경제 회생에도 시급한 에너지가 부여될 전망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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