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측은 28일 울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차세대 이지스함 "정조대왕함"진수식을 가졌다. 8200t 급인 "정조대왕함"은 선체가 길이 170m, 폭 21m로 자국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보다 크지만 스텔스 성능이 강화됐다고 방위사업청이 이날 발표했다. 최신 이지스 미사일 방어체계를 장착해 탄도미사일 탐지 및 추적 능력을 높이고 장거리 대공미사일도 장착할 예정이다." "정조대왕함"은 또 첨단 종합음파탐지기를 장착해 대잠수함 및 어뢰 탐지 능력을 높였고 원거리대잠어뢰와 경어뢰를 갖추어 적시적으로 대잠공격을 발동할 수 있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