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지난 30년 뜻깊게 회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9일 09:27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회원 단체 기념촬영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가 지난 30년 동안 8월 28일 길림시 송화호 산장에서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창립 30주년 맞이 기념행사가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녀성협회, 길림시 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유치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대표들을 비롯한 조선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회 발전 30년을 회고하면서 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문예종목 공연을 했다.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렴송심회장은 축사에서 협회가 걸어온 30년 길을 회고하는 한편회원지간의 친목단결을 가강하며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 각자 맡은바 기여를 하고 향후 협회 발전의 길을 탐색하자고 말했다.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길림시의 대학, 병원, 회사, 학교 및 기타 기관과 사업단위에서 재직중 혹은 퇴직한 조선족 인재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1992년 성립이래 지금까지 매년 본 협회 회원들의 업여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체활동과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조선족 엘리트단체라는 사명감으로 중소학교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길림지역 조선족 양로원과 로인협회 등 소외계층에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길림시조선족기술자협회 무료 혼인소개 위챗방을 오픈해 조선족청년들의 혼인 난제에 도움을 주고있다. 한편 길림지역 조선족사회의 교육, 문화, 경제 나아가서 조화로운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면서 중화민족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협회는 길림시 조선족사회의 호평과 인정을 받고있는 단체이며 수차 정부 유관부문으로부터 길림시 민족단결진보상, 우수사회단체상을 수여받았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