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길림성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전신 연변본회사에서 협찬한 9.3맞이 《천익컵》 제4회 전국조선족장기대회가 연변주민정국에서 결속되였다.
동북3성에서 온 10개 대표팀의 56명 선수가 참가하여 묘수를 비기였는데 경기결과 집단전에서 연변삼부락장기클럽팀이 우승을, 룡정시팀이 2등을, 심양시팀이 3등을, 연변삼부락장기클럽 연길시연홍교분회팀이 4등을, 연길시 조영천분회팀이 5등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정국봉(룡정시)이 우승을, 박광파(심양시)가 2등을, 리광룡(연변삼부락장기클럽)이 3등을, 김덕양(도문시)이 4등을, 조계철(연길시 연홍교분회)이 5등을 차지했다. 이밖에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 류상룡회장한테 특수공헌상을, 룡정시팀에 집단문명상을, 장학범(심양시)과 정홍섭(연변삼부락장기클럽)에게 개인문명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