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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문화관광산업으로 경제의 새 엔진 조성에 총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9일 10:19



  지난 28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선전부가 흑룡강성 "비범한 10년" 주제 시리즈 아홉번째 뉴스브리핑을 마련, 흑룡강성 "문화번영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체육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자"라는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진철(陈哲) 성위 선전부 부부장 겸 성 문화관광청 청장이 지난 10년간 문화관광산업이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흑룡강성은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시장주체를 육성하며 제품공급을 풍부히 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문화관광산업발전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산업과 관광업의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효익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강력한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록수청산도 금산은산이고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발전리념을 깊이 실천하면서 빙설관광, 피서관광, 삼림관광, 습지관광, 국경관광 등의 발전에 초점을 맞춰 전 지역 관광발전 총체적 계획, 빙설경제발전계획 등 일련의 중대한 계획을 제정 발표하고 《흑룡강성 관광업 발전 촉진 조례》를 반포 실시해 전 지역 관광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관광업의 발전방식전환과 산업고도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중점 문화관광프로젝트추진계획과 신형문화관광기업육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10년간 흑룡강은 400여건의 중점 문화관광프로젝트를 새로 건설했는데 루계로 720억원의 투자를 완성하고 신규 등록한 다양한 문화산업시장 주체가 1만개 가까이 되며 전 성 A급 관광지가 416개로 발전했다. 그리고 국가급 농촌관광 중점 촌(진)이 40개에 이르고 성급 농촌관광 중점 촌이 102개, 관광레저타운 8개, 려행사 810개, 성급(星级) 호텔이 155개에 달했다.

  흑룡강은 전 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4회 련속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동부습지관광련맹과 황금고대역참관광련맹을 설립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에 전 성을 방문한 관광객수와 관광수입은 2012년에 비해 각각 141%와 161% 늘어났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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