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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미 량국 인민은 협력 원해, 중미 협력은 서로에게 리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09일 17:38
미국 외교정책협회가 최근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정책을 바로잡고 중국을 옳바르게 바라보며 중미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도록 미국 정책 제정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8일 중미 량국 인민들은 협력을 원하고 있고 중미 협력은 서로에게 리득이 된다고 답했다.

모녕 대변인은 이 보고서중 일부 관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했다. 이를테면 중미 경제무역 련계가 밀접하고 미국 기업의 대 중국 투자 신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의 중요한 상업기회이고 미국의 대 중국 관세 추가는 서로에게 해만 된다는 점을 부연했다. 또 객관적으로 중국의 발전을 바라보아야만 대 중국 정책과 외교 정책을 정확하게 제정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였다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최근 들어 미국 공상계와 학술계에서는 수차례 중미 협력을 강화하도록 호소해왔다고 지적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중국미국상회 등 기구에서는 모두 대 중국 협력에서 ‘디커플링’(脱钩)을 삼가하고 미국 정부는 조속히 대 중국 관세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의 대 중국 직접투자 평균 수익률은 14.7%로 미국 해외 직접투자 평균 수익률인 9.7%를 훨씬 초과했다. 올해 상반기 중미 무역 총가치는 동기 대비 12.7% 성장했고 미국 실제 대 중국 투자는 동기 대비 26.1% 성장했다.

이 사실은 중미 량국 인민들은 협력을 바라고 있고 량국 협력이 서로에게 리득이 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모녕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그는 미국 결책자들은 공상계, 학술계의 객관적인 목소리에 많이 귀기울이고 제로섬 게임과 같은 뒤쳐진 사고방식으로 중미 관계를 처리하거나 이른바 ‘옳바른 정치’로 대 중국 정책을 지도하지 말아야 하며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을 실제적으로 리행해 중미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궤도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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