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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동차 보유량 3억 1,500만 대 이르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10일 11:56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자동차보유량은 2,621만대이며 그중 자동차보유량은 1,740만대이다. 자동차 산업이 생산을 재개하고 자동차 소비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7월 이후 자동차 신규 등록수는 3개월 연속 200만대를 넘어섰다. 3분기 자동차 신규 등록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만 4,000대 늘어난 629만 5,000대였으며 3분기 월평균 신규 등록수는 209만 8,000대로 상반기 월평균 185만 1,000대보다 크게 늘었다.

9월말까지 전국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은 1, 149만대로 자동차 보유량의 3.65%를 차지했다. 올해 1-3분기, 전국적으로 새로 등록한 신에너지 자동차는 371만 3,000대로 동기대비 184만 2,000대 증가해 98.48% 증가했으며 자동차 신규 등록량의 21.34%를 차지했다. 3분기에 신에너지 자동차는 149만 5,000대가 새로 등록됐다.

전국 기동차 운전자는 4억 9, 900만명에 달하며 그중 자동차 운전자는 4억 6,100만명으로 전체 기동차 운전자수의 92.46%를 차지한다. 3-4분기, 전국적으로 새로 면허증을 발급받은 운전자는 2,392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79만9,000명이 줄어들었다.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운전면허 발급 및 사용 규정'에 새로 추가된 ‘경형 견인트레일러' 준주행형 (C6) 운전자는 현재 34만6,000 명에 달해 레저용 차량 관광의 새로운 업태의 발전을 촉진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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