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1,500만대 차량에 운전자 5억명 이상
8일, 공안부가 발표한 최신수치에 따르면 2022년 11월말까지 전국 동력엔진차량 보유량은 4억1,500만대에 달했으며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1,800대에 달했다. 동력엔진차량 운전자수는 5억명을 초과했고 자동차 운전자수는 4억 6,300만명에 달했다. 현재 동력엔진차량와 운전자 총량은 모두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10년, 우리 나라가 전면적으로 자동차 사회에 진입하면서 교통출행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 자동차출행이 교통의 보편화로 되였다.
자동차는 많은 가정에 들어가 일반 가정의 소비품, 필수품으로 되었으며 운전기술은 직업기능에서 기본적인 생활기능으로 되었다. 최근년간 자동차보유량은 년평균 2,000만대 이상 증가하여 천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225대에 달하였으며 100가구당 평균 자동차보유량은 60대에 달하였다.
2014년 이후 년평균 2,500만 명씩 운전자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운전자 수는 성인 수의 50%에 가까우며 성인 2명중 1명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그중 운전경력이 3년 미만인 운전자가 1억 300만명으로 20.6%를 차지했다. 25세 이하의 저년령 운전자가 5,448만명으로 10.9%를 차지했으며 대학생이 운전면허 발급의 중요군체로 되였다. 자동차 보유수와 자동차 운전자수가 자동차와 운전자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각각 76.6%와 92.6%에 달했다.
자동차와 운전자 증가의 중심이 동부에서 중서부지역으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10년동안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운전자 증가률은 각각 9.7%, 10.3%, 11.9%이다. 자동차 운전자가 100만명 이상인 도시는 181개로 전국 도시수량의 54%를 차지했으며 그중 500만명 이상인 도시는 12개에 달했다. 농촌지역 자동차운전자는 년평균 1,300만명 이상 증가하였고 현재 2.89억명에 달하여 전국 운전자수의 57.8%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농촌지역의 자동차 보유량은 2억 800만대에 달하며 그중 자동차는 1억 4,000만대로 각각 전국의 50.2%, 44.1%를 차지한다.
자동차와 운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전국 도로교통의 안전상황은 총체적으로 안정되어 차량 1만대당 사망률이 37.2% 감소하였고 비교적 큰 도로교통사고의 건수는 59.3% 감소하였으며 대형도로교통사고의 건수는 84% 감소했다. 130여개 항목의 백성과 기업에 편리한 교통관리 개혁조치를 지속적으로 출범하여 온당하게 실시하였으며 운전자의 안전문명 소양이 끊임없이 향상되어 ‘술을 마시면 차를 운전하지 않고 차를 운전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관념이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게 되었으며 횡단보도 양보와 ‘안전모과 안전띠(一盔一带)' 는 교통의 새로운 풍조를 형성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