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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 글로벌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01일 10:36
(흑룡강신문=하얼빈)먀오웨이(苗圩) 공업과 정보화부 부장은 30일, 2017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79만 4,000대와 77만 7,000대로서 연속 3년 글로벌 1위, 누적 보유량은 180만대, 글로벌 시장 보유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먀오웨이 부장은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7년 말까지, 중국 동력 배터리의 단위 당 에너지 밀도는 2012년보다 2배 높아졌고 가격은 70% 하락했다. 그 밖에, 현재 앞장에 있는 자동차업체가 생산한 주류 전동 자동차 차종들의 주행거리는 모두 300km 이상이고 이는 국제 선진 수준과 대등하다.

  산업 체계 면에서, 먀오웨이 부장은 현재 중국은 이미 배터리, 전기기계에서 전기 제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완비한 산업체계를 갖추었고 이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을 현저하게 증강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기업 경쟁 면에서, 현재 이미 4개의 중국 기업이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 Top 10에 진입했고 신에너지 승용차는 이미 3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일부 배터리, 전기기계 생산업체는 이미 글로벌 다국적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충전시설 건설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등 도시에 모두 규모 있는 충전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축되었고 충전기둥과 전동 자동차의 수량 비율은 1.3-1.5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신에너지 자동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모드 전환과 업그레이드, 비약적인 발전의 실현 및 발전 기회의 선점 등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기회”라며 먀오웨이 부장은 “우리는 이것을 차선을 바꿔 앞차를 추월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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