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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9개 국가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신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7일 08:56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8개 부처가 전국에 국가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29개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상무부가 밝혔다.

  상무부 대외무역사(司∙국) 관계자는 “주동적으로 수입을 확대하는 것은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상무부 등 8개 부처가 발표한 통지에 따르면 북경 수도국제공항 린접 경제구, 상해 회해 신천지수입무역기능구, 천진 경제기술개발구, 중경 량강신구, 광둥신천 전해 사구자유무역지구 등에 국가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29개를 신설한다. 현재 기준 수입시범구는 43개에 달한다.

  상무부 관계자는 신설되는 수입시범구는 각 지역의 실제 개방 상황에 따라 무역 촉진 및 혁신 기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며 수입 촉진, 산업 서비스, 소비 향상, 시범 선도 등 4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국의 무역업자와 투자자들이 수입 시범구와 실무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무역 자유화와 원활화를 공동 촉진하며 중국의 개방적인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13년 련속 세계 2위 수입국이자 210개 국가와 지역의 수출 시장이며 60개 국가와 지역의 주요 수출 시장이다. 올해 상반기 세계 수입에서 중국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10.6%에 달했다. 초대규모 수입은 각 무역 수출국의 경제 발전과 국내 고용을 효과적으로 촉진했으며 중국 국내 생산 및 공급 보장, 민생 개선을 강력 지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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