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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복 연길대표단 분조심의 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1.06일 10:13



수부도시의 책임 짊어지고 수부도시 담당을 구현하여 연변 도약 추월 다그쳐 추동하는 데서 더욱 큰 역할 발휘해야

1월 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연길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연길시는 수부도시의 책임을 짊어지고 수부의 담당을 구현하여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데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조심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의 주제가 선명하고 중점이 두드러지며 실무적이고 엄밀하며 성과에 대한 총화가 객관적이고 전면적이며 실사구시하고 사업포치 사로가 분명하고 조치가 유력하며 힘을 결집하고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며 사람을 분발시키는 훌륭한 보고라고 인정했다.

호가복은 대표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나서 대표들과 교류, 토론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연길시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했다. 그는 연길시는 전 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서 기타 현과 시와 비교할 수 없는 기초조건과 발전우세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수부도시 기능을 확고히 파악하고 솔선수범의식, 모범의식, 담당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며 발전구상을 정리하고 목표경로를 명확히 하며 구체조치를 세분화하고 전력을 다해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여 시범을 인도하고 전 주를 인솔하는 중요한 역할을 실제적으로 잘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상건설을 틀어쥐고 ‘대상이 관건'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세포산업단지, 오동신약개발 등 대상건설을 참답게 추진해야 하며 국가구역 의료쎈터와 국제물류 종합기지 등 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인삼가공, 문화관광, 물류저장비축 등 분야를 중심으로 정밀화, 다원화,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개하며 인솔성, 혁신성, 성장성을 갖춘 대상을 더 많이 쟁취해 착지하도록 하고 큰 대상과 훌륭한 대상으로 장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은 산업결집을 추진하는 데 더욱 큰 력량을 넣어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산업규모를 확대하며 산업수준을 승격시키는 것을 발전의 주공방향으로 삼아야 하고 의료미용제품, 의료기계, 의료미용서비스 등 2차, 3차 산업 대상을 적극 도입하고 제1자동차그룹, 산동중공업과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여 자동차부품기업 입주를 도입하고 의료미용, 건강양생, 장비제조 등 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강화하여 산업발전의 새로운 코스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 회복과 확대에 더 큰 힘을 기울이고 주택, 자동차, 가전제품 등 파급효과가 뚜렷한 중점상품과 중점업종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계렬활동을 빈틈없이 조직, 전개하고 빙설 관광시즌, 피서시즌, 야영생활축제 등 행사를 참답게 개최하고 야간경제, 소규모 가게경제, 로천영업경제 등 소비업종을 힘껏 부축하고 일련의 특색있는 보행거리, 상업복합체를 고품질로 건설하여 도시 소비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품격향상에 더 큰 힘을 기울이고 발전의 필요와 대조하며 민생의 념원에 착안하고 ‘연길 록화 미화’행동으로 기초시설제고와 로후주택단지개조를 적극 추진하고 도시관리 제고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도시건설과 발전의 부족한 부분을 서둘러 보완하여 연길을 살기 좋고 사업하기 적합하며 사람마다 좋아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세부적이지만 광범위하게 혜택을 보게 하는 것을 견지하고 대중들이 관심하는 일자리, 학위, 병원 침상, 주차자리 등 문제를 틀어쥐고 ‘민생공정’과 ‘혜민실사’를 참답게 추진하여 실제적인 성과로 대중들이 새 변화를 보고 새로운 혜택을 얻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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