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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설청 성정협위원, "대 러시아 국제교육 '룡강브랜드' 구축" 제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16일 10:11



  흑룡강성정협 제13기 제1차 회의에서 조설청(祖雪晴) 성정협 위원은 "교육협력의 대북 개방 발전을 추진해 대 러시아 기존의 인재 그리고 잠재적 인재를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러 국제교육혁신 시범기지'를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고차원 인재를 유치해 룡강의 건설을 위해 봉사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조설청 위원은 "흑룡강성은 외국어 인재 양성 면에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여 있고 특히 러시아어를 대표로 하는 '소수언어'(小语种) 교육 자원이 전국적으로도 앞자리를 차지한다"며 "흑룡강성 여러 대학교들의 우세, 특색을 결부시켜 교육 협력의 대북 개방 발전 행동의 총체적 배치를 추진해야 하며 목적성 있게 과학적으로 인도하고 계획하며 특색양성지원정책을 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언어 + 방향', '전공 + 언어', '언어 + 국가별 연구', '번역 + 언어서비스' 등 다원화, 혁신형 인재 양성 모델의 개혁을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학교 기존의 대 러시아 협력 플랫폼을 바탕으로 '중-러 국제교육혁신시범기지'를 구축해 그 파급효과와 선도역할을 살려 더 많은 러시아어지역 국가의 고차원 인재들을 유치해 룡강의 건설을 위해 봉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설청 위원은 "러시아 류학 학생의 집"APP을 개발해 러시아 류학 학생을 위한 룡강 정책 발표, 류학을 마치고 흑룡강성에 돌아와 취업하는 류학생을 위한 취업 자문, 구인 단위 정보, 혁신 창업 프로젝트, '집에 돌아온 걸 환영해', '1대1 서비스' 등 기존의 정책을 적극 제공하고 류학 귀국 인재 공급과 수요 경로를 적극 소통시키며 러시아 류학 귀국 인재에 대한 특별 서비스를 전개해 대 러시아 기존의 인재와 잠재적 인재를 겨냥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차원 류학 인재들의 흑룡강성 복귀를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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