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성민이 완벽한 최인혁으로 거듭나기 위해 7㎏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2012년을 주름잡은 대세 남녀배우 TOP5를 집중 분석했다. 이 중에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완벽한 카리스마 의사를 연기하며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남자, 이성민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로 거듭난 배우 이성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성민은 '골든타임'에서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이성민은 많은 대사량에 전문적인 의학용어까지 소화하느라 대기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았다. 틈만나면 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도 있지 않는다.
한편 이성민은 이번 드라마 '골든타임'의 완벽한 의사 연기를 위해 7㎏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적이며 날카로운 의사 최인혁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인 셈. 실제로 화면에 등장한 과거 출연작 속 이성민과 '골든타임' 속 이성민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이성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고 의욕도 많이 생긴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내기 위해 감량까지 불사한 이성민의 열정 덕분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기분좋은날'캡처)
이나래 na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