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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국 국제소비재박람회 한국 전시 품목 더욱 다양해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12일 09:25
  제3회 중국 국제소비재박람회가 4월 10일 해남성 해구시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상무부와 해남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상무부 대외무역발전국과 해남국제경제발전국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염병 예방과 통제가 안정을 유지한 가운데 중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주요 국제 전시회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65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30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참가하며 이탈리아는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으로 147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중국을 제외한 총 10개 RCEP 회원국 참가하는데 일본의 전시 면적은 1,800제곱미터를 초과하고 50여 개 기업의 2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전시 면적과 브랜드 수가 RCEP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한다.

  한국 코트라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을 설치하고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 홍삼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미용의료기기, 그리고 주방용품, 가방, 패션, 생활용품 등 분야의 18개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참가 기업 수는 지난 해와 같지만 제품 품목은 작년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한국 참가기업 휴박스는 이번 박람회에 고급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했다. 윤건수 휴박스 대표는 박람회의 참가 소감을 밝히면서 국제소비재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위드코로나 이후 중국에서 개최되는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년 7월 21일 해남관광투자면세품유한회사와 한국신라호텔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량측의 우세를 리용하여 제품의 공급망, 브랜드 육성, 인재양성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2022년 5월에는 한국의 바이오플러스가 해남 보아오 러청 의료관광특구에 병원을 개설하는 등 제1회 박람회 개최 이후 한국 업체들은 박람회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박람회 기간 구매자와 전문 관람객 수는 3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람회기간 100여 차의 포럼과 세미나, 성과 발표회, 무역 상담회, 투자 홍보 등 행사가 열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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