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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만 70억"... 수지, 소름돋는 '재산' 수준... 건물주 스타 BEST5 (BTS, 블랙핑크 제니, 리사, 한소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19일 20:44
'갓물주' 수지, 138억 부동산 보유…



출처 - 엑스포츠 ,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보유한 부동산의 시세가 화제 되고 있다. tvN 유튜브 채널 '디글'은 '프리한 닥터' 영상을 통해 수지의 부동산 재산에 대해 짚어봤다. 17일 tvN '프리한 닥터' 유튜브에 따르면 수지는 현재 서울 강남구에만 고급 빌라와 꼬마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6년 23세의 나이로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꼬마빌딩을 단독 명의, 37억원에 매입했다.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218㎡, 연면적은 616㎡다. 지하에는 웨딩업체와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고 지상층은 다세대 주택으로 원룸 4개, 투룸 3개로 구성됐다. 이중 17억원은 대출로, 20억원은 현금으로 사들였으며 임대료는 월 1500만원으로 매입가 대비 연수익률은 약 5% 수준이다.

방송에서는 이 빌딩이 현재 43억원 오른 80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기자는 "수지 씨가 선택한 삼성동은 앞으로도 개발 호재가 많다. H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건설 중이고, 잠실 주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게 완공되면 향후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월 임대료만…글쎄..." 영앤리치의 표본



출처 - 오프더레코드, 온라인커뮤니티

또한 수지는 2017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데 이 빌라는 전체 4개동이고 3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수지는 74평형(277㎡) 규모의 집에 거주하고 있고, 이 빌라를 30억 9000만원에 사들였는데 현재 시세는 58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이 빌라는 입주민이 적어 사생활 보호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어 가수 출신 배우 서지영, 방송인 이혜영이 신접살림을 차렸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지가 7년 동안 2차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세 차익은 단순 계산으로도 총 70억원에 이른다. 총 부동산 가치가 매년 10억원씩 오른 셈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억'소리 나는 아이돌 건물주



출처 - 한소희 인스타그램, 부동산 커뮤니티

수지외에도 영상에는 한소희, 차은우, 리사, BTS가 언급됐다.

먼저 한소희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있는 빌라드그리움W를 매입했으며 이는 한소희가 직접 발품을 팔아 알려진 분양가인 21억보다 조금 싸게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들은 한소희가 은행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집을 샀다는 소식에 '할머니와 같이 살 집'이라고 추측했다.



출처 - 미쇼

이어서 차은우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49억 원에 매입했다. 차은우가 사들인 펜트하우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건물로, 건축법상 아파트에 해당하지만 한 층에 한 세대로 구성돼 사생활 보호에 용이한 고급주택으로 알려져있다.



출처 - 인사이트, 부동산 커뮤니티

또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는 지난해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약 200평대를 자랑하며 리사는 지난해 7월 75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주택은 고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다 매각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지어졌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BTS멤버들의 건물도 공개가 됐는데, 먼저 BTS 멤버 뷔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 아파트를 51억 원에 매입, 정국은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76억 3000만 원에, 제이홉은 T아파트 2채를 각 49억 원, 지민은 반포동에 위치한 B아파트를 40억 8000만 원에, 용산구 N 빌라를 5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아이돌 재산 몇 위?



출처 -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과거 집 외에도 차, 가구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가 있는데, 수지의 SNS에 올라온 가구가 1000만원 넘는 고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수지 재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수지는 21년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브랜드 디올에서 온 추석 선물 인증샷을 올리며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가 앉아있는 1인용 소파는 덴마크 브랜드 바이라센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7885유로(한화 약 1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수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했는데, 사진 속 거울 역시 이탈리아 건축가 겸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의 작품 '울트라프라골라'로 가격이 1만 달러(약1200만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수지의 차도 화제가 된 바가 있는데 그는 미쓰에이 활동 당시엔 미니쿠퍼 클럽맨을 계약했지만, 최근까지 포르쉐 911를 타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가격은 1억 4000~1억 7000만 원대. 누리꾼들은 그래도 버는 돈에 비하면 검소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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