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새벽 3시경 봉래경로어업유한회사 소속 중국적 '로봉원양어선 028'이 인도양 중부 해역에서 전복해 중국적 선원 17명, 인도네시아적 선원 17명, 필리핀적 선원 5명을 포함해 총 39명이 실종했다. 지금까지 실종인원은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며 수색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발생후 습근평 주석은 중요한 지시를 내려 즉각 비상메커니즘을 가동해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대를 증파하며 국제해상구조팀을 도와 전력으로 구조작업을 펼칠 것을 농업농촌부와 교통운수부, 산동성에 요구했다.
그는 또 외교부와 해외 주재 중국 대사관은 현지 관련부처와의 련계를 강화해 수색구조작업을 잘 조률하고 원양작업의 안전우환를 배제하며 리스크 조기 경보를 강화해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강 총리도 관련부처와 협력해 선원들을 전력 구조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일 것을 농업농촌부와 교통운수부에 요구했다. 그는 해상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방범조치를 잘 리행해 해상운수와 생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과 리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현재 구조작업이 전력 펼쳐지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