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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앙정치국 위원, 블링컨 미 국무장관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20일 14:04
  왕의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6월 19일 북경에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회견했다.

  왕의 중앙정치국 위원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이번 북경 방문은 중미관계가 대화인지 대항인지, 협력인지 충돌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관건적인 시점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력사는 계속 발전해야 하고 중미관계도 결국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인민과 력사, 세계에 대해 책임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하며 중미관계의 나선형 하락세를 되돌리고 다시 건전하고 안정된 궤도에로 돌아오도록 추동함으로써 중미가 새 시기에서 올바르게 공존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중앙정치국 위원은 중미관계가 침체된 것은 미국이 잘못된 대중국 인식을 갖고 잘못된 대중국 정책을 초래한 데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미관계는 안정적이고 멀리 나아가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중앙정치국 위원은 중국의 발전진흥은 력사적 론리이고 필연적 추세라고 깊이있게 해석했고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특징과 전 과정 인민민주의 풍부한 함의를 소개했으며 서방의 전통대국들이 걸어온 궤적으로 중국을 오판하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그는 이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진정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왕의 중앙정치국 위원은 대만 문제의 실체를 중점적으로 분석했으며 국가 통일을 유지하는 것이 영원히 중국의 핵심 리익 중의 핵심이며 모든 중화 아들딸들의 운명이고 중국 공산당의 변함없는 력사적 사명임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 타협하고 양보할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반드시 중미 3개 공동성명이 정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진정으로 준수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존중하며 '대만 독립'을 명확하게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견해를 소개했다. 그는 미국은 량국 정상이 발리섬 회담 후 확정한 의정에로 돌아오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상이를 책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며 량자간 공동의 리익이 있는 령역에서 협력을 전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량자는 또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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