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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료리대가들 중국의 동극 무원에 대거 집결......흑룡강 랭수어의 맛 전국에 알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21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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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중국(무원) 랭수어 밀키트(预制菜. 간편조리식품) 고품질발전대회 시리즈행사가 6월 19일, 무원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유명 료리대가들이 중국의 동극 무원에 대거 모여들어 흑룡강 랭수어의 맛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조력했다.

  "물고기와의 만남, 신선함을 겨루다"라는 주제로 열린 료리경연대회에 러시아 그리고 전국 여러 성, 시 40명에 이르는 유명 료리대가가 참가했다. 료리사들은 무원에서 나는 랭수어를 주요 식재료로 경연을 펼쳤는데 랭수어의 독특한 미식문화와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무원은 흑룡강과 우쑤리강 두 강물이 만나는 합수목에 위치해 있어 어업 수역이 40여 만무에 달하며 록색 청정 수역 환경이 랭수어류의 생존과 번식에 천혜의 자연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이곳은 "중국 철갑상어의 고향" "중국 연어의 고향"으로 불릴 뿐 아니라 "3화5라18자,72잡어"(三花五罗十八子、七十二杂鱼) 등 21과 105종의 어류가 나는 명실상부한 "랭수어의 도시"이자 중국에서 민물고기의 종류가 가장 풍부하고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풍부한 랭수어자원에 힘입어 무원시는 "대식량관"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향촌산업의 융합발전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원의 독특한 랭수어자원우세를 전면적으로 살려 랭수어산업 업그레이드발전에서 혁신, 모색함으로써 랭수어의 맛을 전국에 널리 알려 농촌산업진흥 및 백성들의 치부와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동력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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