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사람들이 일본 후꾸시마시에서 핵오염수 해양 방출 반대 항의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 신화사
4일, 한국 인터넷 언론‘탐구’와 ‘민들레’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탐구’기자는 기자회견에서 일전에 일본 외무성 관원과 아시아개발은행 고위층 인사의 비밀대화 문서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정보는 올해 5월말부터 6월15일 기간 일본 정부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에 최소 100만유로의 자금을 제공했다고 나타났다. 또 일본 정부가 6월 15일전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최종 평가 초안을 획득하고 ‘방사성’과 비롯한 표현을 삭제하라고 국제원자력기구에 수차 요구하였다. 그리고 평가보고에 83가지 어류 오염 측정 결과 삼중수소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추가하라고 국제원자력기구에 요구하였다.
기자회견 현장에서는 관련 비밀대화 기록, 최종 평가보고 초안 표지와 목록 사진, 국제원자력기구 내부 보고를 비롯한 증거문서가 공개되였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