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6일 방영 예정인 채널S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66회에서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 인도네시아', '무지개로 번지점프 짐바브웨', '끝없는 숲의 지평선 스리랑카'가 이번의 주요 랭킹 주제로 선정되어,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를 선정해본다. 이번의 랜선 여행에는 여행 파트너로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그리고 배우 송진우가 동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1904년에 완공된 높이 약 128미터의 빅토리아 폭포 다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다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을 잇는 철교로서, 높이 약 111미터에서 뛰어내리는 세계 3대 번지점프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리 위에서의 심장을 쫄리게 하는 높이를 랜선을 통해 그대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끓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다시갈지도'의 쫄보 1, 2위 김신영과 이석훈이 1조 원의 거대한 제안을 받아 고소공포증을 순식간에 극복한 일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신영은 "1조 원을 준다면 번지점프에 도전하겠다"며 "기절하더라도 눈을 뜨고 점프할 것이다. 텀블링부터 트리플 악셀까지, 드론 촬영까지 가능하다"고 유머를 더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석훈 역시 "1조 원이면 나는 전신 노출 번지점프도 가능하다"며 빈틈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흥분시켰다고 전해진다. 특히, 111미터 높이에서의 낙하 시간이 겨우 4초라는 사실을 들은 이석훈은 "4초에 1조 원이라니, 가성비 최고"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와 관련한 더 많은 이야기는 채널S '다시갈지도'의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40㎏ 감량' 김신영, 요요 경계령! "하루 스쿼드 100개. 다시 돌아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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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감량을 이루어낸 김신영이 자신의 기본 운동 루틴으로 스쿼트 100회를 수행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29일에 방영된 MBC FM4U의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유튜버 덱스가 게스트로 나섰다.
덱스는 그의 동료들인 기안84와 빠니보틀과 함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신영은 덱스에게 "기안84와 덱스가 함께한 인도의 헬스장 에피소드가 꽤나 이슈가 되었다.
정말 몸매가 훌륭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라는 질문을 던졌고, 덱스는 "헬스장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때로는 힘든 상황이 생긴다"고 답했다.
덱스는 또한 "나의 일반적인 루틴은 팔굽혀펴기 40회를 10세트, 스쿼트 40회를 10세트로 총 400회씩 수행하는 것이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복근 운동이나 어깨 운동을 추가로 하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기본적으로 스쿼트를 100회 정도 수행한다"라며 "40kg을 감량한 후로 절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여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면서 발생한 인대 파열로 체중이 조금 증가했지만, 이제는 다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