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육종, 여름 방류, 가을 어로, 겨울 어로를 서로 접목시켜
흑룡강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7월 5일 '불타는 여름 물고기 뛰노는 룡강 - 2023년 흑룡강랭수어 증식 방류 시즌' 뉴스브리핑을 열었다. 회의에서 강지영 흑룡강성 어업협회 회장 겸 흑룡강북어어업그룹 총경리는 "이번에 증식, 방류하는 새로운 내용을 전시해 룡강의 랭수어업 발전을 돕는 또 하나의 IP를 구축함으로써 '겨울에는 겨울철 어로를 하고 여름에는 방류한다'는 것과 서로 부응하는 브랜드 우세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영 총경리는 "북어그룹은 흑룡강 '생태어업' 브랜드 건설을 핵심으로 '과학기술 어업, 록색 어업, 품질 어업, 브랜드 어업' 균형 발전이라는 총체적 요구에 따라 어업생산, 밀키트 가공, 어업과 관광 및 소비 등 3개 산업의 결합을 추진하고 '생산, 생활, 생태' 등 3자를 융합시키며 기업의 '어업과 태양광에너지의 일체화', 표준화 련못 및 수역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세를 충분히 살려 생태 보호+합리한 리용이 서로 결합된 발전모델을 취해 양식의 생산액과 생산량을 꾸준히 늘여 '흑토 우수제품+북어’라는 공공 브랜드 건설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향상시키고 북경, 상해, 광동, 심천 등지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랭수어의 '우수 품질과 좋은 가격'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어그룹은 록색발전으로 새로운 우세를 부각하고 조화로운 발전으로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며 어업발전이 쾌속도로에 진입하도록 전력 추동해 룡강 랭수어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흑룡강성이 '대식량관(大食物观)'을 실천하는 선행지를 구축함에 있어서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