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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분 좋아?" 쉬는부부,합방 중 카메라 가려 논란 발생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17일 07:49



사진=나남뉴스

“오늘 같이 한 방에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MB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MC 신동엽, 한채아, 김새롬이 예상치 못한 애정 표현으로 코너를 뒤흔들었다.

'쉬는부부'는 여러 가지 사회적 및 개인적 요인으로 '섹스리스' 상태가 된 부부들에게 사랑을 되찾는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 1년 차부터 20대 부부, 10년 결혼 기념 부부, 국제 부부 등 다양한 부부들이 진심 어린 모습으로 참여해 넷플릭스 및 여러 OTT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7일(월)에 방송되는 '쉬는부부' 5회에서는 관계 회복 후 변화한 부부들의 모습이 포착된다. 특히, 국제 부부인 복층남과 구미호는 '부부 진단표'를 교환하면서 부부 관계에 대한 극단적인 대답을 확인하고 불화를 일으켰던 모습이다.

그러나 이날 그들은 한강을 바라보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조용히 식사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 한편, 서로 팔을 끼고 야경이 빛나는 공원을 산책하는 등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복층남이 이전과는 달리 구미호를 피하던 것에서 "오늘 밤은 같이 보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얘기하고 싶어"라는 로맨틱한 말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곧 이어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고, 복층남이 목욕하는 동안 구미호는 실내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천으로 가렸다. 이후 집 안의 불이 꺼지고, 두 사람의 애정 표현 소리와 함께 "정말 좋아", "여기 와서 안아줘!" 등 부부만의 '진짜 사운드'가 들려 탄성이 터져 나왔다.

신동엽은 놀란 눈으로 말을 잃었고, 한채아와 김새롬도 "이건 정말 대단해!"라고 외치며 쿠션을 꽉 잡고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런 상황에서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는 "어떻게 이렇게 변한 걸까? 출연료가 올랐나?"라는 유머로 현장을 크게 웃게 했다. 직접 목격한 MC들도 눈을 가리는 부부의 애정 표현은 어떤 모습일지 그날 밤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게 만든다.

제작진은 "쉬는부부들이 부부 검진표를 바꾸고 애정 표현 미션을 통해 서로에게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루어냈다"라며 "한 회 동안 크게 변한 모습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부부들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BN '쉬는부부' 5회는 1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신동엽, 부부관계 거절당하면 수치심.. 상처 안주는 거절법?



사진=쉬는부부

MBN과 K-STAR의 '쉬는 부부'에서 최근에 방영된 에피소드에서 콜택시 부부가 겪은 성 관계 거부에 대한 트라우마 이야기가 주목받았다.

이날의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성적 거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누군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려고 하다가 상대방이 거절하면 그것은 분명히 자존감에 상처를 줄 것이고, 누구나 창피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채아 역시 "그렇다"라며 동의했다.

그 후, 신동엽은 다음 질문을 던졌다. "매우 창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잖아? 그래서 거절을 받을 때 그것이 다른 요청이 거부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느낌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세련되게 거절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라고.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는 "남녀 모두 거절하는 상황이라면 '오늘은 내가 피곤하니까 다른 날에 어떠냐' 또는 '이번 주말에 해줄게'라고 말하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한채아는 "그런 방식의 거절은 괜찮다"라며 이를 인정했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또한 "거절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이 거절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계속 거절하면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음 번을 약속하면 기대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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