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월 24일 홍콩 배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답신을 보내 이들을 친절하게 격려했다.

　　습근평 주석은 답신에서 학생들이 재한 지원군 렬사 유해 귀국 안장식과 '천궁' 우주인과의 대화 등 행사에 참여하여 중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홍콩 청년세대로서의 사명감, 책임감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애국주의는 중화민족 정신의 핵심이라면서 광범위한 홍콩 동포들은 원래부터 나라를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으며 이 것은 '일국량제'가 안정하게 멀리 나아가는 중요한 기초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배교 중학교 학생들이 학업과 실천을 통해 세계 발전의 대세를 잘 파악하고 조국의 력사와 문화, 현실과 국정을 잘 리해하여 높은 애국심을 키우고 뛰여난 기능을 연마하여 홍콩의 건설과 민족부흥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이바지 할 것을 희망했다.

　　1946년에 설립된 배교중학교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처음으로 오성홍기를 게양한 홍콩 학교의 하나로서 건교 이래 수많은 애국 인재들을 양성했다.

　　일전에 배교중학교의 고중 1학년 전체 학생들이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학교 애국주의 교양 활동에 참가했던 체험과 소감들을 회보하면서 애국주의 정신을 표달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