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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2023년 국가종합화물수송중추 네트워크 보강 지원도시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04일 10:36



  최근, 할빈시와 장춘시 조합이 경쟁적인 평가심사를 거쳐 2023년 국가종합화물수송중추 네트워크 보강 지원도시에 성공적으로 입선됐다. 앞으로 3년 할빈시는 종합 화물수송중추 네트워크 보강 중점 프로젝트에 33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보세물류센터(B형), 할빈공항 국제항공화물수송물류센터 신축, 할빈공항 제2 통로 영빈로 고가도로 프로젝트, 할빈시 종합보세구 철도전용선 등 중대 교통 프로젝트의 효과적 착지를 추진하게 된다.

  2022년 6월 30일, 재정부와 교통운수부는 공동으로 《국가종합화물수송중추 네트워크 보강 지원에 관한 통지》를 발부해 약 3년간의 시간을 리용해 약 30개 도시(도시군에 포함된 도시도 포함)의 국가종합화물수송중추 네트워크 보강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장려와 보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일정한 규모의 차량 구입세 소득 보조 지방자금으로 네트워크 보강 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종합 화물수송중추의 수송능력 리용효률, 수송서비스 품질, 운영 메커니즘의 지속가능성 등 3개 방면의 수준을 뚜렷하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흑룡강성은 국가화물수송중추 네트워크 보강사업 신청을 크게 중시해 부성장의 주관하에 교통, 재정, 발전및개혁, 상무, 우편, 민항, 철도 등 여러 부서(단위) 및 할빈시 정부 등으로 구성된 업무전담팀을 내왔다. 성 교통운수청과 재정청은 할빈시 정부 관련 부서와 함께 길림성 관련 부서와 여러차례 련계해 할빈시의 주도하에 할빈과 장춘이 '강강 련합'으로 이번 신청에 참가함으로써 할빈시와 장춘 도시군 우세를 충분히 살려 공동으로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최종적으로 할빈, 장춘 두 시는 2차 국가 네트워크 보강 지원 도시에 순조롭게 선정될 수 있었다.

  할빈시는 동북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나라 동북지역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이자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회랑'의 핵심 중추이며 국가의 대러시아 협력 중심도시이다. 또 국가 관련 계획으로 확정된 국제적 종합 교통 중추 도시이자 국제항공 중추와 국제철도 중추로서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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