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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 슈, 바다 '쓴소리' 후 의미심장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30일 17:57



그룹 S.E.S 출신인 슈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최근 같은 팀 멤버였던 바다가 자신의 쓴소리로 인해 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고백한 뒤 올린 게시물이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슈는 한 장의 나무 사진과 함께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다"라는 다소 철학적인 글귀를 올렸다.

이어 "인생에 챕터가 몇 개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나는 삶 앞에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다.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 있다 해도 앞으로의 남은 내 삶의 형태 속도 크기는..."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를 맞출 것이다"라며 "어떤 나무가 되든 나는 그것에 만족해할 것이다. 그 나무를 보며 내 삶이 살아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고 감사하며 살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The tree of life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슈와 사이가 멀어진 것을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언니로서 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 왜 도박 사건 뒤에 바로 탱크톱을 입은 사진을 올리면 안 되는지 슈한테 설명했다. 아마도 슈 입장에는 그런 잔소리를 하는 제가 싫었을 것이다"라며 갈등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상습도박 사건 이후 왜 노출 있는 의상 입으면 안 되는지 몰라



사진=슈 인스타그램

바다는 "슈는 '이제 도박 안 하니까'라고 말하며 왜 탱그톱을 입으면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했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중요하다"라며 "나는 진짜 다 함께 S.E.S. 노래 하고 싶다. 그걸 위해서 슈 옆에 있었고 앞으로의 삶도 응원했었다. 더 늦기 전에 너 자신을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그래야지만 다시 SES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이라고 슈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2018년 슈는 최소 8개월간 카지노에 출입하며 상습도박을 벌인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었다. 이 결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에 처해졌으며 별도로 사회봉사도 80시간 명령받았다. 해당 보도가 나가면서 도박자금으로 3억 5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폭로까지 이어져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했다.

이후 슈는 잠시 자숙 시간을 가졌으나 곧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 또 한 번 논란이 되었다. SES의 리더 바다는 슈의 행동을 말리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이에 슈는 서운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라이브 방송 기사가 나간 뒤 바다는 또다시 S.E.S의 '편지' 가사를 올리며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 forever S.E.S"라는 글귀와 함께 슈를 기다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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