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의 생리대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생리대후원 #지파운데이션”이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을 인증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가 취약계층의 생리대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이미지 = 유병재 인스타그램
유병재는 지난 2019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으며 후원에 동참했다. 2019년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몇 년 전 뉴스 기사를 통해 생리대가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울 방법이 있다고 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보육원 아동특식 지원 등 4년 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병재, 누나에게 명품 가방 '통큰 플렉스'
이미지 = 유병재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큰누나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유병재는 9월 22일 자신의 계정에 가족 단톡방 캡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큰누나는 유병재가 사준 명품가방 인증샷을 올리며 "사랑하는 내 동생 병재. 너의 누나로 살아갈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해. 내가 무슨 복을 타고나서 생일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 걸까. 낳아준 부모님보다 너에게 감사해"라고 전했다.
이어 "누나는 태어나서 명품 가방을 처음 가져봐. 매장의 사람들도 '저 사람 설마 저걸 진짜 사는 거야?'라고 수군대더라. 오늘은 가방을 안고 잘 생각이야. 추석에 인사하러 갈게. 병재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선물을 받기 전 유병재의 누나들이 보낸 메시지가 함께 캡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큰누나와 작은누나는 유병재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다리 길이에 비해 얼굴이 큰 거 같아" "저 짧은 곳에 관절이 다 들어가 있는 것도 신기하네"라고 팩트 폭력을 가했던 바.
유병재는 캡처와 함께 "태세 전환 오지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으이구♥"라는 문구로 누나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유병재, 덱스와 권은비에게 "둘이 사귀면 알려달라" 너스레
이미지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유병재가 덱스와 권은비의 핑크빛 기류를 보고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권은비와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은비와 덱스. 송은이는 "두 분이 하도 많이 나와 가는 곳 마다 만난다더라"고 이야기했다. 권은비는 "어제 행사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덱스는 "지방 행사에 가는데 전 알고 있었다. 전화해서 '은비야 어디니'했는데 '우리 내일 전참시에서 보잖아'하더라. (은비는) 같은 행사인 걸 은비는 모르더라. 그만큼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권은비와 번호를 교환한 사실을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덱스 씨가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거다"라고 공격하자 덱스는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덱스는 '권은비의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얼굴도 아름답고 진짜 프로페셔널하다"라고 답했다. 권은비는 "덱스 이상형은 사나다"라며 질투인 듯한 발언을 했다.
덱스는 권은비에게 "내가 이상형이라고 뽑으면 좋겠냐"고 역질문을 했다. 권은비는 "사나 씨가 워낙 예쁘니까 인정한다"고 받아쳐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둘이 사귀면 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