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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 출신 수진, '학폭논란' 딛고 11월 8일 컴백 확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7일 15:36



이미지 = BRD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학폭논란'을 딛고 오는 11월 8일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명은 ‘아가씨’이며,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수진의 비주얼이 담긴 영상과 함께 앨범 릴리즈 정보를 공개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의 아름다운 뒤태로 시작된 영상은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잡아끌었다. 영상 속 수진은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과 골드 액세서리로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향기를 담은 음악과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 팔색조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진은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27일) 오후 3시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아가씨’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수진은 2018년 (여자)아이들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2021년 2월 온라인상에서 수진이 학창 시절 다른 학생을 때리거나 돈을 뺏는 등 학교폭력(학폭)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진은 학폭 논란을 부인하다가 같은 해 8월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3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수진은 여전히 학폭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박혜수 "'학폭 논란' 잊혀질 거라 생각 안해…결과는 나올 것"



영화 '너와 나' 포스터 / 사진 =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한편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박혜수가 '학폭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 '너와 나' 개봉 기념 인터뷰에 참석한 박혜수는 함께한 조현철 감독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를 향해 애정을 표현했다. 박혜수는 “하기 힘든 결정을 믿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랬기에 작품에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할 때도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분들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되게 집중해서 임했다. 지금도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박혜수는 SBS ‘K팝스타4’의 출연자로 주목을 받은 뒤 2015년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 ‘사임당, 빛의 일기’, ‘내성적인 보스’를 비롯해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굵직한 작품을 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2021년 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된 후 약 3년간 무고함을 증명하는 과정을 겪으며 공백기를 겪었다. 당시 박혜수는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며 고통스러웠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하나하나 밝혀내겠다”며 억울함과 결백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싸늘한 여론을 되돌리기 쉽지 않았다. 영화 ‘너와 나’는 학폭 의혹이 발생했을 당시 한창 촬영 중인 작품이었다. ‘너와 나’ 측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박혜수를 믿고 하차없이 끝까지 함께했다.

개인적 이슈를 딛고 영화를 개봉하는 부담이 없는지 묻자 박혜수는 “그 사이 영화제들을 그래도 계속 다녔고 제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개봉하는 것이 그렇게 부담처럼 다가오진 않았다”며 “그냥 여느 때처럼 준비하면서 개봉을 기대하고 관객들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담담히 답했다.

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알 수는 없지만, 공식입장에서 말씀드렸듯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지금 이 과정도 그 긴 파동의 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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