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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까지 했는데" 이세영, 日 남친과 결별 이유 밝혀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6일 11:42



사진= E채널 '개며느리',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9월 이세영은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혼을 준비하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며, 2019년부터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커플만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남자친구의 부모님과도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내 수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E채널 '개며느리'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세영은 한류 팬인 예비 시어머니를 소개하며 한인 마트부터 식당 등 각종 한류에 대해 전하며 시선을 끈 바 있다. 동방신기와 BTS의 팬이라고 밝힌 예비 시어머니와 마치 친구처럼 편한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며 결별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별 소식을 알리는 영상에서 이세영은 "여느 연인들처럼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했다"라며 "채널을 쉰 지 벌써 1년 정도 됐는데, 앞으로 '영평티비'는 저 혼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모두 다 놨다"



사진= E채널 '개며느리'

이세영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도 "저도 35살인데 타이밍이나 여러 외부 요소가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하더라. 그 친구와 정말 잘 지냈고 가족끼리도 서로 다 아는 사이였지만 헤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9월에 올려서 그때 이별한 줄 아시던데, 사실 결별은 올 초에 일어났다. TV에 나온 것도 작년 11월에 찍은 걸 올 초에 방영한 거다"라며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아무래도 직접 옆에서 저희를 보는 게 아니라, 유튜브로 보셨을 테니 '이제 헤어졌구나' 하고 받아들이시더라. 이미 헤어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뒤늦게서야 결별 소식을 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헤어지고 나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래서 유튜브도 오래 쉬었고 이별 후 모든 일을 다 놨다"라며 "이제는 완전히 극복한 상태"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전했다.

그녀는 "저는 다 극복하고 이제 괜찮은데, 영상 보신 분들이 '어떡해' 하시더라"라며 결별 후 회복했다는 상태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응원 중"이라면서 "사업이든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타이밍을 놓치면 뭐가 되려가다도 마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는 기간도 길어지면서 헤어지게 됐다"라고 헤어진 사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제가 개그우먼이지 않냐. 다음번에 연애를 하다면 공개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 당분간 조용히 쉬면서 지내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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