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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와는 엮이기도 싫어" 제이제이, '♥줄리엔강' 가정사 충격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8일 16:15



줄리엔강의 연인,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식을 앞두고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18일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서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아빠를 초대하지 않겠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 가정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랑만 산다고 얘기했는데, 오늘은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라며 "이혼 가정이라도 결혼식에 부모님을 초대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제 결혼식에는 가족이 굉장히 적게 참석할 것 같아서 이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아빠에 대한 기억 자체가 없다. 항상 엄마가 절 혼자 돌보다가 외국으로 나갔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단 한 톨도 없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심지어 초등학교 참관수업 때는 3명의 외삼촌들이 수업에 참여해 주셨다고 하며 "엄마가 절 낳을 때 혼자 분만실에 들어갔다. 독박 육아를 넘어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부모님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면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처음 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3개월간 제이제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아버지는 이후 어머니와 다시 모종의 일이 생기면서 한 번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했다.

유튜브 올린 영상 보고 다시 연락 와



사진=제이제이 유튜브 채널 'TMI JeeEun'

제이제이는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만나러 오지도 않았고, 연락도 한번 하지 않았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아버지를 비판했다.

그러다 유튜브에 올라온 제이제이의 영상을 보고 아버지 측에서 메일을 보냈다고 했다. 해당 메일에는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보기 좋다. 과거 어른들 사이에 일이 있어서 네가 모르는 면이 많다. 나에게 기회를 주면 설명하고 싶다. 그런데 연락하는 게 싫으면 다시 연락하지 않겠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제이제이는 곧바로 '연락하지 말라'는 답장을 보냈고, 이후로도 두 번 다시 연락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기회는 너무나 많았다. 내가 아빠에게 어떠한 감사함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제게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제가 냉혈한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저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이미 끊었다. 오히려 내 인생에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제 결혼식 때는 저희 쪽 가족 수가 적을 거다. 저는 친가가 없고 엄마만 모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줄리엔도 저와 가정환경이 똑같아서 아마도 아버지를 초대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어렸을 때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3년째 연애 중이며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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