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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휘황찬란한 모습으로 새해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28일 11:30
기자가 할빈시도시관리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할빈시는 양력설, 빙설축제 및 음력설을 맞이하기 위해 최근 도시구역 주요거리의 가로등대에 초롱, 중국매듭, 룡모양의 조명장식을 걸고 광장 및 중요한 교통 거점에 채색등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할빈에서 도시매력과 농후한 설분위기를 충분히 느낄수 있게 했다.



붉은 초롱이 높이 걸려 있다.

"할빈시 2024년 '세 명절 맞이' 경관조명 분위기조성 업무방안"의 요구에 따라 할빈시 도시관리국은 도리구, 도외구, 남강구, 향방구, 평방구, 송북구 6구를 조직하여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호란구, 아성구, 쌍성구 3구는 관할구의 실제에 근거하여 자체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도록 하였다. 9개 구 71개 주요 거리의 가로등대에 8000여개의 각종 초롱, 2000개의 중국매듭, 272조의 룡모양 조명 장식을 설치할 계획이다. 15개 광장, 관련 중요한 교통거점, 공원입구에 LED 조명, 구형등, 복주머니, 풍차등, 별똥별 등 2만개의 채색등, 각종 등롱상자 1000개, 푸른울타리조명 500개를 설치한다.



가로등대에 중국매듭이 걸려있다.

현재 도리구, 송북구는 모두 분위기 조성을 마쳤다. 도리구는 17개 거리에 3000개의 초롱과 1000개의 중국매듭을 걸고 인민광장의 분위기 조성 사업을 완수하였다. 송북구는 12개 거리에 1032개의 초롱을 걸고 주요 가로수의 조명 설치 업무를 완수하였다. 다른 각 구는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9개 구는 현재 계획의 80%의 작업량을 완성했으며 양력설 전에 전부 완성하게 된다.



붉은 초롱이 매달려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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