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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졸입니다" 강형욱, 때아닌 학력 정정 '단국대 나온 거 아냐'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06일 21:17



사진=나남뉴스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잘못 알려진 단국대 학력을 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6일 강형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기재해 놓은 인터넷 사이트 '나무위키'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형욱은 자신의 마지막 학력이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동물자원학'이라고 작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내가 단국대를 나왔다고? 제가 동물자원학과를 나왔을 것이라 생각하셨구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는 대학교를 간 적이 없다"라고 수정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저는 고졸이다. 다만 나중에 이화여대에 진학하고 싶다. 이화여대에 최재천 교수님"이라고 언급하며 "최재천 교수님이 우리나라 동물행동에 관한 석학이시다. 세계적인 석학"이라 덧붙였다.

이어 "이화여대에 남자들 꽤 많더라. 어떻게 갔지?"라고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남자들은 교환학생'이라는 자막으로 답변해 주었다.

다음으로 강형욱은 ‘훈련 철학을 유럽에서 배웠다. 그렇기에 해외파라고 인식되는 편’이라는 나무위키 설명에 대해서 "제가 유럽식, 미국식의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절대 그렇지 않다. 저는 아주 전형적인 한국식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중에 꼭 뉴욕에서 훈련사 생활을 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훈련비 비싸다는 오해, 속상하다"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강형욱은 '강형욱에게 직접 받는 훈련 프로그램은 가격이 상당하다'라는 설명에 "수정할 게 굉장히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좀 속상한 게 우리 훈련 프로그램 비싸다고 기사도 뜨고 했다. 이게 오해가 굉장히 많고 제가 돈을 막 벌 거로 생각한다. 하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이 보면 '강형욱 왜 이렇게 운영하지?'라고 생각할 정도일 것"이라며 실상은 알려진 바와 많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는 유치원도 하지 않고, 호텔도 운영하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한다"라며 "그게 왜 그러냐면 '위탁'과 '가르치는 사람' 두 가지를 병행하면 부딪치게 된다. 그래서 자존심을 세우느라 돈 버는 거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 '돈 많이 번다.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한 이날 제작진은 강형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핑크뮬리 사진을 언급하며 해명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핑크뮬리 살인마'로 불리는 해당 사진에 대하여 그는 "나는 잘 나와서 올렸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말하더라"라며 발끈했다.

다소 음울한 각도로 찍힌 핑크뮬리 사진을 다시 확인한 강형욱은 미소를 지으며 "아니 이런 면도 좀 있어야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내가 매일 이런 모습을 보고 사는 거 아냐? 어휴 불쌍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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