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성위 농촌업무회의에서 강조

중앙 농촌업무회의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행해야

'천만프로젝트'경험을 학습 운용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해야

량혜령 주재, 장안순 참석

1월 30일, 흑룡강성 농촌업무회의가 할빈에서 소집되였다.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3농' 업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흑룡강을 시찰할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정신과 중앙 경제업무회의, 중앙 농촌업무회의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것을 신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3농' 업무의 중점으로 삼고 농업과 농촌현대화를 가속화하며 국가 식량안보의 '바닥짐역할'을 단호히 수행하고 앞장서 농업강성을 건설하여 농업강국 건설에서 룡강의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회의를 주재하고 성위 부서기 장안순이 '3농'업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중앙 농촌업무회의정신을 전달했으며 섭운릉, 서향국, 장현우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우홍도, 소국강(邵国强) 등이 분회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는 '3농'업무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려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전략적 요구와 주공방향을 심각하게 론술했고 신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3농'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사상지도와 행동지침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의 '3농'업무에 큰 기대를 걸고 흑룡강성에 국가 식량안보의 '바닥짐'이 되는 중대한 사명을 부여했다. 전성은 부탁을 명기하고 착실히 틀어쥐여 지난해 식량생산이 풍작을 거두었고 생산량은 14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농촌진흥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농업과 농촌현대화 건설은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허근은 "새해에 전성 각 지, 각 부서는 시종일관 정치적 립지를 견지하고 주요 식량대성, 농업대성의 정치적 책임을 단호히 짊어지며 현대화 대농업 발전을 주공방향으로 삼고 록색농업의 발전을 뚜렷한 지향으로 현대농업 대기지, 대기업, 대산업 건설을 가속화하여 룡강 '3농'업무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국가의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공급의 주력군이 되고 식량안보를 당과 정부의 공동책임으로 삼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천만톤 식량 증산계획을 철저히 관철하고 흑토 보호 프로젝트와 종자산업 진흥행동을 착실히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고수준 농지 건설과 침식도랑 관리를 강화하고 중대 수리공정 건설을 가속화하며 식량의 안정적인 증산 기반을 튼튼히 다져 더욱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튼실한 '대곡창'을 건설해야 한다. 다원화 식량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삼림, 초원, 강과 호수자원을 총괄하며 축산업과 시설 농업, 맞춤형 농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랭수어업, 록색 육류 및 우유, 삼림식품 등 특색산업을 육성 및 확장하여 대식품관 실천선행지를 건설하며 '흑토 우수제품', '9진 18품' 시장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국의 새로운 시장을 확장해야 한다. 농업현대화 건설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농업, 록색농업, 품질농업 및 브랜드농업 발전을 총괄하며 현대농업 산업시스템, 생산시스템 및 관리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고 '량두식미, 농두공미(粮头食尾、农头工尾)'를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농업의 고효률, 록색, 안전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앞장서 '5화(五化)'목표를 실현하여 농업현대화 건설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적극 추진하고 '천만프로젝트' 경험을 학습 운용하며 빈곤 퇴치 성과를 공고 확장하고 향촌 산업 발전, 향촌 건설 및 향촌 관리수준을 향상하며 향촌 안전기반 건설을 강화하고 현역경제를 강화하며 농민 소득증대 경로를 확대하여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아름다운 터전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허근은 "'3농'업무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5급 서기'의 농촌 진흥 책임을 확고히 하며 업무 추진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모든 자원과 력량을 결집하며 강력한 향촌 간부 인재대오를 구성하고 '4차 기층 진입(四下基层)'의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며 착실하고 진실하며 실무적인 우량한 작풍을 련마하고 못을 박는 정신으로 당중앙의 '3농'업무에 대한 결책 배치가 룡강에서 효과를 보고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량혜령은 "각 지, 각 부서는 이번 회의정신을 신속하게 전달 학습 실행하고 사상과 행동을 성위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통일시키며 신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3농'업무에 대한 정치적 자각과 행동자각을 강화하고 국가 식량안보의 '바닥짐'역할을 잘 수행하며 농업강성 건설을 가속화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과제를 착실히 세밀하게 틀어쥐고 식량 단위당 생산량 향상조치를 수행하며 고표준 농지 건설 및 관리 보호를 강화하고 농산물 심층가공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농산물 마케팅방식을 혁신하고 판매경로를 확장하며 핵심기업을 육성하여 더 많은 선도기업을 육성해야 한다. 현역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현역 산업, 특색 산업, 부민 산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농민 소득 증대 추진조치를 실시하여 농업 효익 증대, 농민 소득 증대를 백방으로 추진해야 한다. 책임을 확고히 하고 '4개 시스템'을 운용하여 업무락실을 추진하여 중국식 현대화건설의 룡강 실천에서 '3농'의 더 큰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

회의에서 치치할시, 목단강시, 할빈시 방정현, 가목사시 화천현, 흑하시 애휘구 애혼진(瑷珲镇), 막하시 북극진 북극촌, 북대황농간그룹이 전형적인 발언을 했다.

회의는 화상회의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중앙과 성 직속 관련 단위 책임자들이 주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각 시(지구), 현(시, 구), 북대황농간그룹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