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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까지 고민했어" 김동현, '라디오스타'에서 신체적 약점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5일 19:07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김동현이 신체적 약점으로 문신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더불어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마선호 씨가 저에 대한 신체적 약점을 이야기했다. 유두 이야기를 했다" 며 "문제가 될 줄 평생 생각을 못 했는데 이 이야기를 한순간부터 사진 찍거나 하면 ‘너무 작네’. 그다음부터 댓글이 그렇게 시작하면 그렇게 간다. ‘야 완벽하다 몸이. 그것만 빼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사실 이게 약간 또 좀 세게 튀어나와있다. 옷 입을 때 패치를 입는다. 딱 붙이고 나서 봤는데 점 크니까 왠지 몸도 좋아 보이고 남성적이고 만화책 몸인 것 같더라”고 신체적 특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미지 출처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그러면서 “이게 문신도 있다. 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주변을 염색하는 건데 완벽히 안돼서 더 어색할 수 있어서 포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신체적 약점보다 예능에서 활약하며 격투기 지망생으로 오해를 받는 게 더 큰 고민라고 털어놨다. 그는 격투기 지망생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히며 시원한게 상의 탈의를 했다.

44세 김동현의 성난 근육에 “멋있어”라는 감탄이 쏟아졌지만, 이내 MC들의 눈은 김동현의 가슴 부위에 쏠렸더. 김동현이 “좀 그래요?” 묻자 김구라는 “집으로 말하면 대지가 너무 좋은데, 건물만 너무 올라와 있는 거다 대지가 넓으면 상관없는데 대지가 너무 좁아”며 냉철하게 분석했다.

김동현 "내 여동생과 결혼하면 비용 전액 지원할 것" 깜짝 고백



이미지 출처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한편 이날 김동현이 여동생 공개 구혼에 나섰다.

김동현은 "여동생이 아직 결혼을 안 했다. 86년생"이라며 "내 여동생과 결혼하면 비용을 전부 지원할 수 있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동생 하관이 동현과 비슷하냐"고 묻자, 김동현은 머뭇거리면서 "그건 노코멘트하겠다. 아무래도 가족이다 보니 같은 유전자가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여동생이 완전 서구적 체형이다. 아기도 잘 키운다"며 "강아지를 17년간 키웠다. 자기는 밥 안 먹어도 될 정도로 동물을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여동생의 매력을 어필했다.

과거 가족 예능에 출연한 김동현이 여동생을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여동생은 얼굴을 가리고 등장했다. "그다음에 섭외가 왔는데 여동생이 극구 안 나간다고 했다.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오빠가 나인지 몰랐던 것"이라며 "그걸 알고 이별 통보를 했다. '죽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했는지"라고 고백했다.

김동현은 “저는 절대 폭력을 쓰지 않고 큰 사고만 안 치면 절대로 나서지 않는다”며 “큰 사고를 치면 체육관에서 합법적인 몸의 대화를 할 수 있다. 글러브 끼면 합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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