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이효리의 레드카펫' 차은우, 故문빈 떠올리며 "괜찮다는 말 쉽지 않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4일 21:50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고(故) 문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엄정화, 엔하이픈, 아스트로 차은우, 르세라핌이 출연했다.

이날 차은우는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차은우는 원곡자인 이효리에게 안무를 직접 배우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효리는 "사람 외모로 말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잘생겼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며 차은우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차은우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 'ENTITY'를 정식으로 발매했다. 차은우는 앨범에 대해 "이동민으로서 지금까지 느꼈던 것들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고자 했다. 마음이 가는 소중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며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조심스러울 때가 있지 않나. 오래 걸려도 진정성 있게 준비했다"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차은우 "지난 해 쉽지 않았다"며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 전해



이미지 출처 = KBS2'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차은우는 '레드카펫'에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앨범의 상업적인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싶어서 너무 홍보에 집중된 활동은 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개인적으로 저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앨범을 준비하면서) 뿌듯하기도 했다.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미지 출처 = KBS2'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에 이효리는 "지금은 좀 어떠냐"며 걱정을 내비쳤고, 차은우는 "평생 갖고 가져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괜찮다', '나아졌다'는 말은 쉽게 하지 못 하겠다.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계속 하다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차은우는 최근 팬콘서트에서 눈물이 터져 부르지 못했던 '웨얼 엠 아이(WHERE AM I)'를 무반주로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차은우는 "또 눈물 난다. 이 곡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언젠가 이 노래를 울지 말고 한번 불러 달라"며 차은우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후 차은우는 기타 연주에 맞춰 선보인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로는 한 번 더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이후 타이틀곡 '스테이(STAY)'를 원곡과는 다른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이면서 한층 더 근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4188표준컨테이너 초대형 적재선 시항

24188표준컨테이너 초대형 적재선 시항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24188표준 초대형 컨테이너 적재선이 5월 7일 시항했다. 이는 당전 시장상 컨테이너 적재량이 가장 큰 컨테이너 적재선인바 국가 첨단기술선박명록 제품 및 강소성 중대과학기술성과 전환 대상이기도 하다. / 신화사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길림화학 북방회사, 5개 중점대상 조업재개 추진

길림화학 북방회사, 5개 중점대상 조업재개 추진

현재 길림화학 북방회사는 5개 중점대상의 조업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1개는 신설 대상이고 4개는 추가건설 대상이다. 3월달에 탄소8, 탄소9 종합리용 프로젝트와 종달새 아세틸렌 충전소 대상이 공사를 재개했다. 이 대상들은 생산에 들어간후 효과적으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