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황소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김정은 극본, 운군일 연출)에서 호연을 펼쳤던 배우 최원영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파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맛있는 인생’의 마지막 촬영에서 최원영은 유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평소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던 그는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끝마쳤다는 후문.
최원영은 이날 촬영 후 “끝까지 에너지를 잃지 않고 함께 작품을 이끌어나간 선배님들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감사했던 작품이었다. 늦봄에 시작한 첫 촬영부터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마지막 촬영까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인철이라는 캐릭터와 작품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맛있는 인생’은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