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처 1도 안받았다" 파비앙, 이강인으로 돈번다? 수익 -100만원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4일 08:07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그간 축구선수 '이강인' 선수와 관련해 악플을 받은 가운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파비앙이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어떻게 하다보니 파리생제르맹, 이강인 하면 파비앙으로 연결된 것 같다. 이강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다툼 기사가 나오고 많은 분들이 나에게 찾아왔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한국에서 이강인 선수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다'와 같은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았다"며 당시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의 악플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파비앙, "너네나라로 가라해서 왔다", 인천공항 입국



사진=파비앙SNS

하지만 파비앙은 "그 상황이 웃기더라. 나는 이강인 선수도 아니고 파비앙인데, 왜 나에게 욕을 하고 인종차별 같은 말을 하나 싶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 주셨는데, 상처를 1도 안받았다. 저는 아무렇지 않았다.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파비앙은 자신에게 '이강인 선수를 이용해 돈을 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 개설하고 나서 돈을 벌기는 커녕 적자다.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수익 내역을 인증하기도 했다.

파비앙이 공개한 수익내역에 따르면, 지난 2월 그가 올린 영상의 총 조회수는 132만 7000회였다. 조회수에 대한 예상 수익은 약 240만원. 파비앙은 "한달에 100만회가 넘으면 유튜버들이 부러워하는 조회수인데, 240만원에서 세금 30%를 떼면 160만원 정도가 남는다."고 전했다.



사진=파비앙SNS

수익 160만원에서 편집료를 200만원 넘게 입금했다는 파비앙. 또 여기에서 지난달 영상 7개를 찍었고, 자신의 돈으로 비행기 표를 구매해 카타르로 갔다고 설명한 파비앙은 자신이 번 돈은 마이너스 50~100만원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파비생제르망' 채널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채널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광고가 많이 들어조미나 안 한다. 제 영상에는 PPL 같은 광고가 없다. 그냥 축구얘기 재밌게 하고싶다"며 축구에 대해 진심인 그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파비앙은 이강인선수와 관련된 악플 중 '너네나라로 돌아가' 라는 악플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그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다(영주권)" 이라며 인천공항 입국장 사진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지난 2022년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바 있다. 팬들은 자신의 악플도 포용한 파비앙에게 "너네나라로 온 걸 환영한다", "잘왔다", "악플 신경쓰지 마라. 파비앙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 "영주권자에게 누가 뭐라고 하냐" 며 그를 응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입만 살아서 거짓말" 전원주, 며느리 '명품 옷'에 또 뒷담화

"입만 살아서 거짓말" 전원주, 며느리 '명품 옷'에 또 뒷담화

주식으로만 30억대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방송에서 또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노후에 믿을 건 자식 밖에 없다'는 것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용녀는 "60년 연

"우리가족 4명 아니어도 괜찮아" 이윤진·이범수 소송 중 딸 문자 '감동'

"우리가족 4명 아니어도 괜찮아" 이윤진·이범수 소송 중 딸 문자 '감동'

현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이윤진이 딸 '소을' 양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을양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쳐해 올렸다. 메시지에 따르면 소을양은 이윤진의 생일을 맞아 엄마에게 문자를

 무료진찰 펼친 연변병원,이혈치료로 불면증 완화

무료진찰 펼친 연변병원,이혈치료로 불면증 완화

5월 9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 중의간호전문팀은 연길에서 이혈치료 특별 자선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연변대학부속병원이 113번째 ‘5·12’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으며 진행한 간호전문팀 계렬활동의 하나이다. 중의사 2명과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된 의료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