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시교육학원 민교부의 주최로 마련된 백산시조선족중소학교 청년교원 전시과평선활동이 10월12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진행되였다.
민족학교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교육교수질을 진일보 제고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백산시조선족중소학교 청년교원 전시과평선활동은 소학교와 중학교 초, 고중 등 3개조를 나누어 장백현조선족중학교와 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과당수업
분조학습법
조선족중소학교들에서 추천된 20명의 청년교원들이 선후로 교단에 올라 수학, 정치, 한어문, 조선어문, 영어, 체육 등 학과목에 대해 공개수업을 진행, 그들의 다양한 교수방법은 학생들의 사유능력을 키우고 학습흥취를 크게 불러일으켰으며 분발향상의 과당분위기를 조성했는바 조선족청년교원들의 자질교육성과를 충분히 과시했다.
이번 평선활동은 주요하게 청년교원들의《교수리념과 교수방법, 교수설계가 명확한가? 》,《언어가 규범화 되고 생동하며 학생들의 년령특점과 심리적 특점에 맞게 과당수업을 진행하는가? 》,《어떻게 령활한 교수방법을 리용해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크게 불러일으키고 학생들의 학습성적, 과당효과를 제고하는가? 》등 내용을 평심조건으로 했다.
1등상 수상교원들
2등상 수상교원들
평심결과 장백현조선족중학교 강욱 등 8명이 1등상을 수여하고 백산시조선족중학교 장풍연,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박형매 등 12명이 2등상을 수여했다.
백산시교육학원 민교부 최봉걸주임
이날 총화모임에서 백산시교육학원 민교부 최봉걸주임은 청년교원들의 과당수업을 높이 평가하고나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여러 조선족학교들에서는 청년교원들의 령활성 있는 교수방법과 교수모식을 실천에 옮겨 민족학교교수질을 부단히 제고할것을 요구했다.
총화모임에 참석한 청년교원들
김응봉 박영근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