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은 서나일열병 감염률이 사상 두번째로 높아지고다. 이미 4500명이 서나일열병에 감염된가운데 183명이 사망되였다고 17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했다.
지난주에만도 282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고 한다.
미국 서나이열병은 덱사스, 캘리포니아, 루이스안나,미시씨비, 일리노이, 사오스다카타,미사건,오클라호마주 등 8개주에 위주로 분포되였고 덱사스주에 1/3이 집중되였다고 한다.
질병통제중심에 따르면 현재 확진된 시나이열병환자중 반수이상의 증상이 엄중한 편이라고 한다.
서나일열병은 39℃ 이상의 고열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증으로 모기로 인하여 전파되며 두통이나 근육통, 때로는 소화기증상, 상반신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다가 병세가 악화되면 극심한 두통, 방향감각의 결여, 마비, 의식장애, 경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뇌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2003년이 미국 서나일병 가장 심각한 해로 기록되였는데 9862명이 감염되였고 264명이 사망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