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3월 2일 소집해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민우는 오는 3월 2일 서울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하고 2년간의 국방 의무를 마친다. 이민우는 2010년 2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으며 소집해제 인터뷰를 진행, 팬들에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민우의 소집 해체는 신화 멤버 모두 병역 의무를 끝내고 사회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신화의 컴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의미 역시 지니고 있다.
신화는 이민우의 소집 해제에 맞춰 새 앨범을 낼 계획이다. 이후 14주년 기념일인 오는 3월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4년만의 컴백을 팬들에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민우가 지난 1998년 에릭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등과 함께 결성한 신화는 멤버 교체 없이 14년 간 팀을 이끌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