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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비 스

2024.04.26.(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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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고향 마을-일승촌을 지키는 당지부서기

흑룡강성 오상시 장산향 일승촌의 김룡남지부서기 겸 촌주임(56)은 지부서기로 사업한지 20년이 되고 촌주임은 30대 초반부터 줄곧 해오며 고향 마을을 지켜가고 있다. 현재 호적상으로는 300여호에 인구가 1500여명 되는데 실제 남아 있는 사람은 10여명된다고 한다.
‘카불타임’, 바이든 정부 3종 실패 보여줘

[워싱톤 8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류품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8월16일, 아프가니스탄 정세의 악화가 미국의 예기보다 빨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더 많은 책임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미국 전 정부에 전가시켰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군은 미국의 리익에
한국통일부: 조선 한조련락통화 거절

한국통일부는 10일, 조선은 당일 오후 한국측 한조련락사무실및군사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를 받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한국측은 해당 상황을 밀접히 주목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은 이를 통해 한미련합군사훈련에 대한 불만을 표달하는 것이라고 한국여론에서는 분석하고
조선, 긴급조치 취해 수해복구 작업 추진

여러 지역 련일 폭우 홍수재해 [평양 8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야평, 홍가윤)] 조선 여러 지역에서 최근에 련일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해 재해를 입었다. 조선 중앙통신은 10일 조선 내각과 각 부처, 중앙 1급 기관간부들로 구성된 ‘큰물 피해 복구 중앙지휘조’를
조선, 한미연합훈련 맹비난…“지역 긴장 정세 격화”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은 지역 긴장 정세를 격화한다고 비난하면서 조선은 한국의 적대행위에 대해 명확히 반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의 한결
한국 통일부“조선 남북정기통화 거부”

[서울 8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두백우, 주사우)] 조선이 10일 오후 남북공동련락사무소 및 군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 시도에 수신을 거부했다며 한국은 관련 정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한국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이에 한국언론은 조선이 한미련합훈련에 대한 불만
이란 신임 대통령 심각한 국내외 도전 직면…남은 숙제 수두룩

[테헤란 8월 3일발 신화통신(기자 고문성, 왕수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3일 라이시에게 신임 대통령을 맡도록 권한을 수여했다. 라이시는 5일 의회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공식 취임선서를 하게 된다. 분석인사들은 이란은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각한 전염
한국 통일부, 조선 남북정기통화 거부

조선이 10일 오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군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 시도에 수신을 거부했다며 한국은 관련 정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한국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이에 한국 언론은 조선이 한미련합훈련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조선, 긴급 조치를 취해 수해복구 작업 진행

조선 여러 지역에서 최근에 련일 폭우가 내려 홍수재해가 발생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10일, 조선 내각과 각 부처, 중앙1급 기관간부들로 구성된 '큰물 피해 복구 중앙지휘조'를 신설해 홍수 피해지역에 가 수해 상황을 알아보고 관련 조치를 취해 현지의 수해 복구 작
변이에 아태지역 봉쇄 한계…"백신 맞고 코로나와 공존해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상대적으로 성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후퇴해 대응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초기 상대적으로 봉쇄가 늦었다는 비판을 받으며 심각했던 영국은
소병첨, 페막식 기수로!

올림픽방송사(OBS)에서 제공한 페막식 소식에 의하면, 륙상경기 선수 소병첨이 페막식 중국체육경기 대표단 기수로 선정되였다. 이에 소병첨 선수는 기수로 선정된 것은 중국 륙상경기 선수로서의 영예라고 말했다. 소병첨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100m와 남자 4X
조선로동당중앙위 부부장 김여정, 한미 합동군사연습 취소를 호소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이 1일 한국에 8월 진행 예정이였던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취소할 것을 호소하고 당분간 한조정상회담을 진행할 가능성이 없다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김여정은 담화를 발표하고 최근 한미합동군사연습을 기한내에 진행
희망찬 전야 | 푸른산, 푸른물, 농가의 아름다움

농촌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첫 과업이다.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의 '7.1'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성당위원회 12기 9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며 농촌의 주거환경 정비 향상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아름다운 농촌을 변화시키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 중조우의탑 참배

7월 28일, 조선조국해방전쟁 승리 68주년에 즈음해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이 중조우의탑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체 조선인민의 명의로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란 글자를 새긴 꽃바구니가 우의탑 앞에 진정되였고
韓∙朝, 통신연락선 복원

한국 청와대가 27일 조선과 한국이 7월27일 오전 10시(서울 시간)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
흑룡강성 ‘3농’의 새로운 청사진 그린다

성당위 12기 9차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발전리념을 새로운 발전구도에 가속화 융합시켜 농업농촌의 현대를 추진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데 관한 중공 흑룡강성당위의 결정’을 심의,채택했는 바 이는 룡강의 특색을 뚜렷하게 체현하고 농업의 고품질, 고효률을 추진하
김무전씨, 휠체어족들을 위한 애심창업 꿈꾼다

연변박신운동재활기계공장 김무전 대표의 장애자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 ‘휠체어'(轮椅)는 하지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흔히들 보아왔지만 거기에 ‘달리는 기계'(跑步机) 라는 러닝머신이 결합된 운동기구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다. 이 운
리극강과 하사날 중국－아세안대화관계 건립 30돐 기념 상호 축전

[북경 7월 19일발 신화통신] 7월 19일,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아세안 순번의장국 브루네이 술탄 하사날과 상호 축전을 보내여 중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건립 30돐을 기념했다. 리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지난 30년간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역경을 함께 견뎌내고 서로 고무
반가운 소식! 연변의 첫 청화대학 입학통지서, 송달!

7월 18일 이른 아침, 연변조선족자치주 첫 청화대학 입학통지서가 연길시에 도착했다. 9시 30분, 연길시 특급우편 북대 배달부가 한걸음으로 달려와 수험생 장정미(张桢美)와 가족에게 기쁨을 전했다. 장정미는 연변제1 중학교 3학년 11 반 졸업생이다. 고중시절 그의
리가은 교사 흑룡강성 중소학교 청년교사 교수경기 특등상 수상

지난 14일 흑룡강성총공회, 성교육청에서 련합하여 주최한 흑룡강성 제2회 중소학교 청년교사 교수경기가 할빈시에서 막을 내렸다. 대경시 실험중학교 리가은(조선족, 29세) 교사가 전성 각지에서 온 많은 경쟁자를 따돌리고 총 점수 제1등의 성적으로 고중 영어과 특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당선

7월 17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가 료양시 부홍국제호텔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의 선거를 거쳐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이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회에서는 를 청취 및 심의했고 재무수지보고를 심의했으며 제7기 리사회 선거
왕의 중국 외교부장리선권 조선 외무상 상호 축전

체결 60돐 축하 [북경 7월 11일발 신화통신] 7월 11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리선권 조선 외무상이 상호 축전을 보내 체결 60돐을 축하했다. 왕의 부장은 축전에서 “은 량국관계의 정치법률 기초로서 중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
왕의 중국 외교부장 리선권 조선 외무상 상호 축전

[북경 7월 11일발 신화통신] 7월 11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리선권 조선 외무상이 상호 축전을 보내 체결 60돐을 축하했다. 왕의 부장은 축전에서 “은 량국관계의 정치법률 기초로서 중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있어서
“조중 친선 사회주의길에서 부단히 강화”

조선 《로동신문》 사설 발표 [평양 7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아평, 홍가윤)] 체결 60돐을 맞아 조선로동당 중앙기관지 《로동신문》은 11일 1면에 사설을 발표하여 조중 친선이 사회주의 길에서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60년 동안 이 조약은 조중
'참다운 인간' 채동호, 어떤 일터에서도 끈기와 열정으로

무순시 청원현에서 채동호(80)라면 조선족이나 한족을 막론하고 엄지를 내민다. 기층 제일선에서부터 현병원 서기, 현방역참 령도직을 거쳐 청원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까지, 그는 거쳐간 일터마다 숱한 미담을 남겼다. 채동호는 정직하고 근면하고 열정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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