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고영욱, 손연재한테도? 트위터 대화 '소름'

[기타] | 발행시간: 2013.01.05일 17:59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미성년자와 성추문을 일으킨 가수 고영욱(36)이 '체조 요정' 손연재(18)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 나눈 대화가 뒤늦게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5일 한 네티즌이 인지한 두 사람의 대화는 2011년부터 40차례에 가깝게 이뤄졌다.


그 해 초부터 트위터 상에서 손연재 팬클럽 총무를 자청한 고영욱은 "참고로 난 실물이 더 나음"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생일이었나? 나 총무 자격이 없네.ㅋ 축하해요!" 등 의례적인 인사말 이상의 인사나 대화를 건냈다. 손연재 역시 고영욱의 멘션을 반갑게 받았다.

서로 팬이 된 마음에서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대화다.

하지만 고영욱이 2년 새 두 차례 성추문으로 실망을 안겼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손연재를 향한 고영욱의 트위터 글에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친분이 의외란 점, 고영욱의 멘트가 과도하다는 점, 특히 손연재가 미성년자란 점에서 고영욱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고영욱은 지난 3일 중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큰 충격을 줬다. 고영욱은 지난달 13세 중학생 A양을 자신의 차로 끌어들여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4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지난해부터 수사 중이던 3건의 성폭행 의혹 사건과 병합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면서 영장을 반려했다.

지난해 고영욱은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한 후 술을 마시게 하고 간음 및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또 다른 2명의 여성이 고영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영욱을 추가로 고소했지만 현재는 소를 취하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6%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4%
10대 0%
20대 31%
30대 2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배우 김지원(나남뉴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의도치 않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5월 12일(일)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배우 김승수(52), 양정아(52) 배우 김승수(52)가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양정아(52)에게 딸을 같이 양육하자며 청혼(?)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승수는 지난 5월 12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장춘 상가, ‘인어공주 쇼’로 고객들 흡인

장춘 상가, ‘인어공주 쇼’로 고객들 흡인

장춘시 각 상가마다 쇼핑뿐 아닌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사진은 ‘어머니날’인 5월 12일, 장춘마천활력성(摩天活力城) 3층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인어공주 쇼’를 감상하고 있다. 예쁜 열대어가 있는 큰 수조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