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과 인식 및 해결책
21세기에 들어서자 중국조선족사회의 농촌인구가 급속히 감소되고있다. 어떤 지구는 피페화되는 악성순환도 나타나고있다.
그가운데서 무학촌을 례로 들어본다.
깊은 산골에 자리잡은 안도현 석문진 무학촌도 한시기 번영하는 기상으로 차넘쳤다. 이 촌에서는 민족인재양성에 모박고 1965년에 생산대집체식당으로 쓰던 집에 72명 학생을 바탕으로 조선족학교를 건립했다. 1971년, 촌에서는 산골애들도 벽돌학교서 공부해야 한다며 촌민들을 동원하여 자체로 630평방메터 벽돌교사를 지었다. 초중반도 꾸렸는데 학생이 140명에 달했다. 개혁개방이후 무학촌의 적지않은 촌민들이 부유해지려는 일념으로 외국이나 연해지구로 진출했다.
제1촌민소조에서는 자식공부 위해 8세대가 고향을 떠났고 외지에 세집 맡은 집이 9세대이다. 원래는 50세대 촌민이 있었는데 현재 10세대만 남았다. 2001년에 이르러서는 이 학교에 학생이 17명으로 줄어 할수없이 학교문을 닫았다.
이는 전반 조선족지구 농촌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민족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발달지역에로의 이동, 소도시화건설, 조선족인구장성률 높이기 등 사업을 실사구시적으로 억세게 틀어쥐여야 한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발달지역에로의 이동을 제창해야 한다. 이런 이동은 시장경제시대에 상품의식과 민족의식의 각성을 불러일으키며 경쟁의식과 능력도 빨리 제고해 우리 민족이 빨리 발전하고 부유해지려는 목적에 도달할수 있다.
가슴만 치고있을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효과적인 대책을 대야 한다.
농촌교육이 발달한 도시교육으로 전환돼야 한다. 이렇게 되자면 소도시화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새로운 큰 집거지구가 형성돼야 한다. 이런 큰 집거지구는 자연히 도시화방향에로 나아가 농민들이 부유해지며 교육도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장성문제의 해결은 정부차원이나 우리 민족 성원을 모두의 각성으로 해결해야 할 더는 늦출수 없는 급선무이다.
주원룡/안도현제2고중